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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만마! '韓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 '조기 소집 해제' 아픔 딛고 '복귀 임박'...버밍엄 감독 "조만간 경기 나설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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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부상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11월 A매치 승선이 좌절됐던 백승호가 마침내 복귀를 목전에 두게 됐다.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3일(한국시간) 크리스 데이비스 버밍엄 시티 FC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부상자들의 최신 몸 상태를 알렸다. 데이비스 감독은 백승호의 복귀 시점에 대해 "조만간 경기에 나설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당장 이번 주가 될 수도 있다"며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확실히 복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천만다행인 소식이다. 앞서 백승호는 지난 9~10월 A매치 기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승선했으나, 단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한 채 우루과이전 종료 직후 소집 해제됐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코치진 및 의무팀 미팅 결과, 남은 경기 출전보다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속팀으로 복귀해 회복에 전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영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백승호의 몸 상태는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재개된 소속팀 일정에서도 자취를 감추며 무려 5경기 연속 결장했다.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서 설상가상으로 11월 A매치 2연전(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11월 2연전은 올해 대표팀의 마지막 실전 무대다. 비록 당초 내년 1월 개막 예정이던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12월로 연기되면서 시간적 여유는 생겼지만, 대표팀 내 치열한 중원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복귀가 절실한 시점이었다. 다행히 소속팀 훈련을 통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며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제 백승호의 최우선 과제는 소속팀 복귀전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과연 백승호가 잃어버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내년 말 열릴 아시안컵 본선 무대까지 입지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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