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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6-11-03 21:47:48
제        목   소신 발언! "손흥민, 값어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성공 사례로 보긴 어려워, 리그 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기에" 혹평 쏟아져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손흥민이LAFC서 보여주고 있는퍼포먼스를 두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주로 LAFC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 '해피 풋 새드 풋'은 2일(한국시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직후 손흥민에 관한 코멘트로 이목을 끌었다.

LAFC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3라운드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LAFC는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먼저 3골을 내줬고, 후반 45분이 되어서야 세르히오 바스케스의 만회골로 1골 따라붙는 데 그쳤다.

그러자, 현지에선 감정이 섞여다소 격양된 반응이쏟아졌다. 팀 내 에이스로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 중인 손흥민에 관한 평가도 사뭇 직설적이었다.

진행자 트래비스 헬위그는 제프 톡이 LAFC가 영입한 선수들에 대해 묻는 말에"손흥민은 리그에서 어시스트 1위를 기록 중(현재는 공동 4위)"이라면서도 "리그역사상 가장 비싼 선수다.그만한 값어치를 하고 있는지를 따져보면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제프 톡 또한"이적료만큼의 가치를 보여줬는지 의문이 든다면, 확실한 영입 성공 사례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라고 의견을 보탰다. 또 다른 진행자 대런 밀러 역시 "현재로선 투자된 이적료만큼은 아니"라며"다음 시즌엔자신의 값어치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10여 년 만에 깜짝 이적을 단행했다. LAFC는 2,650만 달러(약 356억 원)라는 당시 기준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급했다.

이후 그라운드 안팎에서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터트렸고, 단기 유니폼 판매량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팀의 부진과 맞물리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LAFC는 33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2승 11무 10패(승점 47)로 리그 6위, 손흥민은 30경기 출전 7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파비안 랑켈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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