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박문성 해설위원이 최근 불거진 안팎의 여러 이슈와 무관하게 황희찬이 단순 퍼포먼스 측면에서 대표팀에 배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11월 A매치에 나설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대표팀은 내달 13일과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11월 A매치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번 2연전은 2달 앞으로 다가온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해외파를 모두 소집해 점검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또한 '기간제' 꼬리표를 달고 지휘봉을 쥔 모레노 감독이 임기를 보장받고 치르는 마지막 일전이다. 이에 대표팀은 가능한 정예 전력을 모두 소집해 최상의 상태로 임한단 계획이다. 명단 발표 전 최대 관심사는 모레노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 있다. 우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파로 지난 A매치 4연전서 함께하지 못했던 '대표팀급 멤버' 이기혁, 배준호, 양현준, 엄지성 가운데 일부를 선발할 수있다. 더불어 최근 폼이좋은 몇몇을깜짝 발탁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명단 자체 규모를 대폭 축소할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4경기를 치른 까닭에 30명이 필요했던9~10월 A매치와는 달리 11월의 경우종전처럼 23명으로 충분하단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레, 외면될 이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선수론 대표팀과 소속팀을 통틀어 5월 이후 득점이 없는 황희찬이 꼽힌다. 박문성 위원은 27일 공개된 '달수네라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론을 빼고 이야기해도 황희찬은 안 뽑힐 수 있다. 여론 때문에 얘기하는 것 아니다. 사실 그 위치에 엄지성, 배준호, 지난번에도 뽑히긴 했지만, 김민수도있다"라며 "황희찬은 지금의 폼과 경쟁력만을 놓고 봐도...저 포지션에서뛸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많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정말 순수하게 실력만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다른 것 가지고 얘긴 안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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