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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남] 완델손 공백 지워나가는 진대성 첫 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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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한재현 기자= 대전 시티즌이 제주 유나이티드로 떠난 완델손 공백을 지우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대성이 있다.
대전은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대전의 이번 여름은 좋은 소식이 없었다. 공격에서 한 축이었던 완델손, 서동현이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로 이적했다. 특히, 대전에서 5골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완델손의 공백은 커 보였다. 이어 보강도 없었기에 결국 기존 선수들이 메워 주는 길밖에 없었다.
올 시즌 전반기 교체로 주로 출전했던 진대성의 활약이 절실했다. 그는 바람대로 경남전에서 선발 출전해 골과 함께 2골에 기여했다. 전반 38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2명을 달고 때린 왼발 슈팅이 선제골로 이어졌고,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우측에서 돌파하며 때린 슈팅으로 골키퍼 하강진이 잡을 수 없게 끔 만들어 김동찬 세 번째 골을 도와줬다.
진대성은 올 시즌 제주에서 대전으로 임대 이적하며 새 출발 했다. 초반 선발보다 교체 출전 시간이 많았고, 큰 인상도 남기지 못했다. 올 시즌 12경기 만에 대전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완델손의 공백을 메우는데 있어 진대성의 맹활약은 반가운 소식이다. 김동찬과 구스타보로 쏠린 공격 루트 다양화를 꾀할 수 있다.
대전은 이날 승리에도 7위서 벗어나지 못했으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부천과 여전히 승점 6점으로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진대성의 골과 맹활약은 대전의 후반기 대반격에 큰 힘이 실릴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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