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부산아이파크 U17 개성고등학교(이하 개성고)가 2026 FIFA U17 월드컵 출전국인 탄자니아 U17 국가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27일(화) 오전 11시 개성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비공식 연습경기는 양 팀 선수들이 다양한 축구 스타일을 경험하고, 국제무대에서 요구되는 경쟁력을 점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탄자니아 대표팀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6 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경쟁력 있는 국내 유소년팀과의 연습경기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2025년 3관왕, 2026 K리그 유스 챔피언십 4강에 오른 부산아이파크 유스 개성고를 주목하게 됐으며, 주한탄자니아 대사관을 통해 이번 경기가 성사됐다. 이번 경기는 부산의 유소년 선수들이 강한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탄자니아 대표팀과 직접 부딪히며, 향후 성장에 필요한 보완 과제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김홍섭 단장과 최광희 유스 디렉터, 해외에서 초빙한 선수개발 어드바이저 데니스 바라즈노프스키(Denis Baraznowski)가 함께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살폈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경기에서 확인한 선수별 보완점을 바탕으로 개인발전계획(IDP)을 수립하고, 향후 훈련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섭 단장은 "선수는 결국 도전적인 환경에서 실제 경기를 치르며 성장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부족함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그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태도다. 그 차이가 더 좋은 선수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과제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의 팬들이 제2의 권혁규, 제2의 조위제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아이파크는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전에서 얻은 경험이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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