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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1-01 22:39:50
제        목   [EPL 포커스] 리버풀의 살라 공백 열쇠, 마네 득점력 부활 절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근 잘나가던 리버풀이 팀 득점을 책임진 모하메드 살라(26) 없이 새해 초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특히, 공격의 한 축인 사디오 마네(26)의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

리버풀은 오는 2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터프 무어에서 번리와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이번 번리전을 앞두고 문제가 생겼다. 공격의 핵 살라가 지난 2017년 12월 31일 레스터 시티와의 21라운드에서 2골로 2-1 역전승을 이끌었지만, 무릎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최종 진단 결과 최소 2주 이탈로 확정됐다. 1월 중순까지 살라 없이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리버풀이다.

살라는 현재 리버풀이 리그에서 기록한 48골 중 17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더구나 번리는 현재 17실점만 내줬고, 리그에서 4번째로 적은 실점율을 기록할 정도다. 살라가 없는 상황에서 번리를 맞이하는 건 부담이 크다. 더구나 필리페 쿠티뉴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로 이적할 가능성도 크기에 고민은 더해지고 있다.

결국,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비롯한 마네, 다니엘 스터리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등 활약이 중요해졌다.

피르미누는 현재 리그에서 9골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문제는 공격의 한 축인 마네의 득점력이 저조하다. 마네는 올 시즌 현재 리그 13경기 4골 4도움에 그쳤다. 팀 내에서 4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전반기에 비해 온도차가 크다. 마네는 지난 시즌 리그 전반기에 8골 5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올 시즌과 비교하면 다소 떨어진다. 마네의 현재 모습은 살라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마네는 스토크 시티와의 14라운드 득점 이후 7경기 동안 무득점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번리의 수비는 살라가 없는 상태에서 부담이 덜하며, 피르미누와 쿠티뉴에 수비 집중력을 더할 수 있다. 결국, 승부의 열쇠는 마네가 터지느냐에 따라 갈려진다.

마네가 레스터와의 21라운드에서 1도움을 기록하며 조금씩 컨디션과 자신감을 찾아가는 건 다행이다. 이제 살라가 없는 공백을 마네가 채워줘야 한다. 번리전에서 터져주고 그 기세를 이어간다면, 살라 복귀 이후 더 업그레이드 된 리버풀의 공격을 기대해도 괜찮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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