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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1-11-19 21:55:42
제        목   대전 3-안양 3-김천 2…고르게 분포된 K리그2 베스트11



[스포탈코리아] 올 한 해 K리그2 빛낸 11명의 얼굴이 공개됐다. 특정 한개 팀에 집중하지 않고 여러 구단에서 주인공이 나왔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마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대상 시상식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구성한 후보선정위원회를 통해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후보를 추렸다. 수상자는 올 시즌 각 구단 감독, 주장, K리그2를 취재한 기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결정됐다. 수상자는 이날 시상식 현장에서 공개됐다.

골키퍼는 국가대표 출신의 구성윤(김천상무)이 차지했다. 올해 김천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1골만 허용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당 실점은 0.61골로 올해 18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가장 낮은 수치다. 1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정확한 롱킥으로 오현규의 득점을 도와 골키퍼로 이색적인 어시스트 기록을 남겼다.

김천은 수비에서도 정승현을 베스트 선수로 배출했다. 정승현은 감독(8표), 주장(8표), 미디어(83표)까지 압도적인 득표를 보여줬다. 정승현이 버틴 김천은 36경기 중 15경기서 무실점을 기록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어시스트 8개로 도움상에 빛나는 주현우(FC안양)가 베스트 수비수 한자리를 차지했고 서영재(대전하나시티즌), 최준(부산아이파크)도 영광의 얼굴이 됐다.

미드필드 부문에는 7골 4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보낸 김경중(안양)이 K리그2 첫 시즌에 바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올해 35경기 3골 4도움으로 전남 드래곤즈의 중원을 책임진 김현욱도 베스트 미드필더의 영광을 누렸다. 대전을 승강 플레이오프에 올린 중원 파트너 마사와 박진섭은 나란히 베스트 미드필더를 거머쥐었다.

공격수 부문은 일방적이었다. 올해 25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안병준(부산)이 감독 10명 중 8표, 주장 만장일치, 미디어 98명 중 96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인 조나탄도 14골을 넣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수상자별 배출 구단을 살피면 대전과 안양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우승한 김천도 2명을 기록했다. 부산(2명), 전남(1명)도 베스트11 수상자 배출의 성과를 냈다.

::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 수상결과

▲도움상 : 주현우(FC안양)
▲득점상 : 안병준(부산아이파크)
▲영플레이어상 : 김인균(충남아산)
▲베스트11 골키퍼 : 구성윤(김천상무)
▲베스트11 수비수 : 서영재(대전하나시티즌), 정승현(김천상무), 주현우(FC안양), 최준(부산아이파크)
▲베스트11 미드필드 : 김경중(FC안양), 김현욱(전남드래곤즈), 마사(대전하나시티즌), 박진섭(대전하나시티즌)
▲베스트11 공격수 : 안병준(부산아이파크), 조나탄(FC안양)
▲감독상 : 김태완(김천상무)
▲MVP : 안병준(부산아이파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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