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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12-31 21:07:40
제        목   [EPL 21R] ‘살라가 살렸다’ 리버풀, 레스터에 2-1 역전승...12G 무패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전반 3분 실점으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모하메드 살라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경기를 뒤집었다.

리버풀은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살라 동점골로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에 성공했다.

■ 선발 라인업




리버풀은 피르미누, 마네, 살라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은 쿠티뉴, 밀너, 찬으로 구성됐고 포백은 로버트슨, 로브렌, 마티프, 고메즈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카리우스가 꼈다.

레스터는 바디가 리버풀 골문을 노렸다. 그레이가 바디 뒤에서 화력을 지원했고, 허리는 마레즈, 알브라이턴, 이보라, 은디디로 구성됐다. 수비는 푹스, 맥과이어, 모건, 아마티가 나섰다. 골문은 슈마이켈이 지켰다.

■ 전반전: 리버풀, 3분 만에 바디에게 실점




전반 3분 만에 리버풀의 악몽이 시작됐다. 중원에서 끊긴 볼이 마레즈에게 연결됐고 바디가 침착하게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다. 올시즌 내내 불거졌던 리버풀의 수비 불안이 다시 한번 조명된 순간이었다.

리버풀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레스터를 위협했다. 쿠티뉴의 지휘 아래 마네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동점골이 필요한 리버풀 입장에선 아쉬운 순간이었다. 살라의 왼발도 영점이 맞지 않았다.

리버풀은 전방 압박과 짧은 패스로 레스터 지역을 침투했다. 그러나 레스터는 조직적인 두 줄 수비로 리버풀 공격을 봉쇄했다. 볼이 끊기면 바디와 그레이가 빠른 역습으로 리버풀 골망을 노렸다.

■ 후반전: 살라가 살렸다, 12경기 무패 행진




리버풀엔 살라가 있었다. 동점골이 절실한 순간에 살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살라는 측면에서 기회를 노렸고, 마네의 힐킥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되자 중앙으로 침투해 득점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함은 덤이었다.

레스터는 측면과 빠른 역습에서 추가골 찬스를 잡았다. 클롭 감독은 마네를 불러들이고 챔벌레인을 투입했다. 동점을 넘어 역습을 노리려는 선택이었다. 레스터 퓌엘 감독도 슬리마니, 오카자키를 투입해 맞불을 놨다.

살라의 역전골이 터졌다. 유려한 볼 트래핑으로 레스터 수비를 벗겨냈고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쐐기골에 총력을 다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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