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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12-31 21:08:03
제        목   [리버풀-레스터] 3분 만에 실점, 판 다이크는 리버풀을 어떻게 봤을까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버질 판 다이크가 리버풀 경기를 관전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신입생 판 다이크 앞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전반 3분 만에 실점이었다.

리버풀은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을 치렀다. 전반 3분 실점으로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그러나 살라가 골망을 흔들며 리버풀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휘슬이 울리기 직전, 영국 다수 언론이 판 다이크를 조명했다. 리버풀은 지난 28일 역대 수비 최고 이적료(7,500만 파운드-약 1,083억원)를 사우샘프턴에 지불해 판 다이크를 품었다. 지난해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벤자민 멘디 보다 340억 많은 액수다.

판 다이크는 레스터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안필드에 방문해 새로운 팀 경기력을 관전했다. 영국 언론과 리버풀 지역지 모두 안필드에 방문한 판 다이크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전반 3분 만에 골문을 헌납했다.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제이미 바디 한 방에 실점했다. 실점 이후 현지 중계 카메라는 판 다이크를 비추며 리버풀의 현 상황을 전달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특유의 전방 압박에 이은 간결한 패스로 레스터 지역에 침투했다. 필리페 쿠티뉴가 2선에서 공격 조율과 화력을 지원했다. 살라의 후반 득점 폭발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공격에 비해 수비는 불안했다. 두 줄 수비 이후 빠르게 튀어나가는 레스터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이 좋아도 수비가 불안하면 승점을 얻을 수 없다. 리버풀이 2018년에 보완해야 할 숙제다.

리버풀 입장에선 판 다이크 합류가 더욱 필요해졌다. 현지 언론과 평론가 높은 이적료에 물음표를 던진 만큼, 판 다이크 본인 동기부여도 충만한 가능성이 높다. 2018년, 판 다이크 아래 수비 조직 안정화가 성공할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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