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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자
  최성현 2007-07-07 10:30:09
제        목   한국, 골 결정력 부족에 울었다

한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16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한국은 7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0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청소년 월드컵 조별예선 D조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2점(2무 1패)에 그치며 16강 진출의 꿈이 좌절됐다. 한국은 매 경기마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늘 골 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폴란드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 폴란드에 6:4로 앞섰으며 폴란드와 슈팅수는 같았으나 위협적인 슛은 폴란드보다 훨씬 많았다. 결국은 골 결정력 부족이 한국의 덜미를 잡은 셈.

한국은 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하태균의 스루 패스를 받은 심영성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30분에는 송진형의 슛이 골키퍼 정면에 걸렸고 전반 33분 박종진의 두 차례 슛도 모두 골로 연결되진 못했다.

그러다 전반 종료 직전 얀치크에게 일격을 당한 한국은 후반 들어 하태균을 빼고 신영록을투입했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의 공격은 전반보다 더 풀리지 않았다. 공을 돌리다가 상대방에게 차단당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한국은 무리해서라도 슛을 날릴 수 있는 과감성이 필요했으나 이 점이 부족했다.

다행히도 한국은 후반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다시 공격에 물꼬를 텄다. 하지만 마무리 능력은 개선되질 않았다. 후반 2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기성용이 머리로 떨궈줬고 이것을 신영록이 돌면서 슛을 날렸으나 골과는 거리가 있었다. 한국은 4분 뒤 이상호가 동점골을 뽑아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이상호의 헤딩슛마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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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우
맞어, 골결정력만 딸렸어. 다른건 다 괜찬은데.. 가망성이 보인다 그래도, 골결정력은 나이들어서 좋은 리그에 나간후 경험과 감독들의 가르침으로 쌓이게된다.    |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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