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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news

2018-01-01 2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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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고레츠카, 리버풀-바르사 아닌 뮌헨 간다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온 고레츠카(22, 샬케)의 차기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굳어진 모양새다.

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스페인 ‘마르카’를 인용해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고레츠카는 독일이 자랑하는 재능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올 시즌 샬케에서 12경기 4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지만, 내년 6월 부로 계약 기간이 만료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FC 바르셀로나, 리버풀, 아스널 등 여러 빅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다양한 이적설이 제기되자, 당사자는 1월에 거취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현지 언론을 통해 "마감 기한은 정하지 않았지만, 난 우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생각한다. 최종 결정은 1월에 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뮌헨이 다음 팀으로 유력해졌다. 매체는 “고레츠카는 독일에 남길 원한다”라며 “리버풀과 바르사는 거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 뮌헨이 유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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