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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9-21 00:55:43
제        목   베일, PSG전 ‘VAR 취소 골’ 장면 논란 (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가레스 베일(30, 레알 마드리드)의 파리 생제르망전 골 장면이 화두에 올랐다.

베일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9/20시즌 PSG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VAR에 의해 득점이 취소됐다.

PSG에 0-2로 뒤지던 전반 34분 환상적인 아크 근처에서 환상적인 볼 터치에 이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의 키를 넘기며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에 의해 볼을 다루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레알은 추격 기회를 놓쳤고 결국 0-3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 장면이 영국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이자 아스널 수비수로서 명성이 높았던 마틴 키언(53)은 BT스포츠를 통해 “내가 베일을 상대로 경기를 했다면 괜찮았을 것”이라며 VAR이 지나치게 관여한 판정이라고 주장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던 글렌 호들은 “팔을 사용할 의도는 없었지만 그게 규칙이다”라며 VAR 판정이 옳았다고 주장했다.

리오 퍼디난드는 ‘베일의 골이 인정됐다면 전반전에 흐름이 바뀌었을 테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고, 피터 크라우치는 ”베일의 소극적인 세리머니는 그 골이 취소될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VAR이 도입됐다. 아직은 많은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 VAR의 활용 정도에 의견이 갈리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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