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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05-19 22:04:44
제        목   [K리그1 12R] '김지현 결승골' 강원, 성남에 2-1 역전승...4경기 무패+5위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제리치가 동점골, 김지현이 결승골을 터트린 강원FC가 성남FC를 꺾고 FA컵 포함 4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강원은 19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12라운드에서 전반 12분 최병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15분 제리치, 후반 추가시간의 김지현의 골로 성남을 2-1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더한 강원은 6승 1무 5패(승점 19점)로 5위에 올라섰다.

성남은 강원을 맞아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골문은 김동준이 지켰다. 연제운, 임채민, 안영규가 센터백으로 출격했다. 서보민, 최오백이 좌우 윙백으로 나섰다. 중원은 김정현, 최병찬, 주현우가 포진했다. 투톱은 마티아스, 에델 조합이 출격했다.

강원도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호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오규, 발렌티노스, 신광훈이 스리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한국영이 맡고, 이재권과 이현식이 위에 포진했다.  정승용, 강지훈이 측면을 담당했고, 제리치와 정조국이 공격수로 출격했다.




성남은 후방에서 찔러주는 패스와 압박으로 한 방을 노렸고, 강원은 짧게 만들어가는 패스로 볼 점유율을 높였다. 전반 7분 강원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정승용의 크로스를 받은 제리치의 헤딩이 성남 골키퍼 김동준에게 막혔다. 정조국이 흐른 볼을 곧장 슈팅으로 때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성남이 미처 걷어내지 못한 볼을 제리치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12분 성남의 선제골이 터졌다. 서보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최병찬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강원도 빠르게 응수했다. 전반 15분 제리치가 신광훈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작렬했다. 균형을 맞춘 강원은 전반 18분 이재권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김현욱을 투입했다.

강원은 제리치를 앞세워 조금씩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3분에는 제리치의 위협적인 슈팅으로 골문을 두들겼다. 이에 성남은 김동준이 몸을 던져 막았고, 마티아스를 활용한 역습으로 반격했지만 강원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강원은 전반 33분 이현식의 감각적인 헤딩이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성남은 전반 39분 서보민의 중거리 슈팅과 코너킥 상황에서 김정현의 시저스킥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골 사냥에 돌입한 양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팽팽한 흐름 속에 전반을 마쳤다.




후반 6분 강원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페널티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은 이현식이 빠르게 진행했고, 패스를 받은 정조국이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김동준이 집중력을 발휘해 정조국의 슈팅을 막았다. 이에 성남은 마티아스의 돌파, 김정현의 슈팅으로 강원을 두들겼지만 김호준의 선방에 막혔다.

성남이 후반 13분 교체 카드를 꺼냈다. 마티아스를 불러들이고 공민현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이에 강원도 정조국을 빼고 김지현을 넣어 맞불 작전을 펼쳤다. 후반 20분 김현욱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은 김동준의 선방에 막혔다. 양팀은 분주하게 골문을 두들겼으나 흐름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후반 21분 성남이 위기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신광훈이 올린 크로스를 제대로 걷지 못했고, 볼이 제리치에게 향했다. 제리치는 곧장 슈팅했지만 김동준의 선방을 넘지 못했다. 강원은 강지훈의 슈팅으로 공세를 몰아쳤지만 볼이 김동준의 정면으로 향했다.

답답한 양상에 강원은 후반 29분 윤석영 카드를 꺼내 분위기를 바꾸려 했고, 성남은 이창용을 넣어 안정감을 더했다. 이후 양팀은 접전을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김지현의 결승골로 강원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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