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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5-16 23:57:54
제        목   [월드컵 포커스] '주포 6人 182골' 아르헨티나, 32년 무관 恨 풀까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필두로 한 아르헨티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15일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예비 명단 35명을 공개했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각 클럽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아르헨티나 공격진은 초호화 멤버다. 메시를 비롯해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앙헬 디 마리아(파리 생제르맹), 곤살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이상 유벤투스), 마우로 이카르디(인터 밀란) 등 골잡이가 즐비하다.

눈여겨볼 점은 이들의 2017/2018시즌 득점 페이스다. 역시나 메시가 가장 많은 47골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34골로 유럽 5대 리그 득점 1위다. 통산 5회 골든 부츠가 유력하다.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왕 1순위로 꼽힌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4골을 넣었다.




시즌 중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아구에로도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31골. 그리고 이카르디(29골), 이과인(27골), 디발라(26골), 디 마리아(22골)도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상대 골망을 수차례 흔들었다.

메시를 포함한 6명이 '182골'이다. 엄청난 수치다. 모두 성공적 시즌을 보냈나는 증거다. 아구에로의 경우 월드컵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문제는 이렇게 잘하던 선수도 대표팀만 오면 작아진다. 많은 압박 탓인지 플레이는 위축되고 흔들린다. 결정적으로 메시에 대한 의존이 심하다. 메시 없는 아르헨티나는 그저 평범한 팀이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독일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어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2연속 칠레에 발목을 잡혀 2인자에 머물렀다. 큰 대회에서 약한 모습은 점차 떨쳐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우승이 없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으로 정상에 오른 후 월드컵과 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만난다. 공격진의 조화로움, 메시를 받쳐줄 동료들의 활약이 필요하다. 그래야 32년 한을 풀 수 있다.

■ 아르헨티나 공격수 2017/2018시즌 득점(클럽, 대표팀 포함)
리오넬 메시 - 47골
세르히오 아구에로 - 31골
마우로 이카르디 - 29골
곤살로 이과인 - 27골
파울로 디발라 - 26골
앙헬 디 마리아 - 2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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