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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4-16 22:18:35
제        목   [맨시티 V5] 기록도 풍성한 맨시티 우승, 역사는 흐른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4년 만에 리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2번째 시즌 만에 이룬 성과이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거뒀다. 수많은 기록도 세우며 우승 의미는 더욱 커졌다.

맨유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WBA와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5경기 남은 상황에서 16점 유지됐기에 맨시티의 통산 5회 우승은 확정됐다.

올 시즌 맨시티의 우승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더구나 단순한 우승이 아닌 기록을 수없이 갈아치우며, 맨시티와 EPL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까지 남겼다.

▲빠른 우승 확정과 통산 3회 더블

그동안 맨시티는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간신히 우승을 차지 했었지만, 올 시즌은 그야말로 2위권인 맨유와 승점 16점 차이 날 정도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앞으로 남은 5경기 동안 부담 없이 임할 수 있게 됐다.

더구나 올 시즌 더블 우승(리그컵, 리그)도 4년 만에 다시 이뤄냈다. 통산 3회 더블에 성공했고, 맨시티가 한 시즌 많이 이룬 우승 횟수에 3번째로 동률이 된 셈이다.

이뿐 만 아니다. 맨시티는 한 시즌 최다 승점(89점) 우승도 눈 앞에 두고 있다. 87점을 확보한 맨시티는 1경기만 더 승리하면, 2011/2012시즌 기록까지 갈아치울 예정이다.

▲거침없는 연승행진, 조기 우승의 결정적 힘

맨시티가 조기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건 전반기 압도적인 성적이며, 거침 없는 연승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맨시티는 본머스와의 3라운드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라운드까지 18연승을 달렸다. 이는 기존 EPL 최다인 13연승을 가볍게 넘었다. 또한, 리그 원정 11연승 타이기록도 맨시티의 몫이었다.

컵대회를 포함해도 맨시티의 무패와 연승행진은 대단했다. 리그 30경기 연속 무패는 물론 팀 최다인 공식전 28경기 연속 무패도 이뤄낸 건 물론이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역대 최다 연승인 리그 19연승에는 1개가 부족했다. 지난 21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0 무승부로 덜미 잡혔다.

시즌 초반 연승 행진이 없었더라면 맨시티의 조기 우승은 상상할 수 없었다. 더구나 라이벌 맨유를 비롯해 맨시티, 첼시, 토트넘 홋스퍼는 중간에 미끄러지며 조기에 우승경쟁을 포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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