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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2-04 22:34:13
제        목   [EPL 프리뷰] 해피 엔딩 하고픈 손흥민의 안필드 방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리버풀과 좋은 인연을 안필드 원정에서 이어가려 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대결은 EPL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두 팀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리버풀이 승점 50점으로 3위에 있지만, 5위 토트넘(승점 48)이 승점 2점 차로 추격 하고 있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 바뀌어지는 건 물론 상위권 경쟁에 큰 분수령이 될 수 있어 물러설 수 없다.

▲좋은 기억을 재연하려는 손흥민, 케인의 100호골 도전


손흥민에게 지난 2017년 10월 23일 리버풀과 홈 경기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는 전반 12분 골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더구나 강팀과 대결에서 골로 자신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시즌 12호골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리버풀 원정에서 다시 한 번 좋은 기억을 이어가고자 한다.

토트넘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은 EPL 통산 100호골에 다시 도전한다. 에버턴과 23라운드, 사우샘프턴과 24라운드까지 연속골로 100호골 목전까지 도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5라운드에서는 침묵했다. 지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기세가 있기에 이번 리버풀전 기록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버풀의 수비는 꾸준할 것인가


리버풀은 최근에 마무리 된 겨울 이적시장에서 버질 판 다이크를 영입하며,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해결하려 했다. 기대와 달리 클린시트는 지난 1월 31일 허더스필드 타운 3-0 승리밖에 없다. 또한, 스완지 시티와의 24라운드 0-1,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과 FA컵 32라운드는 2-3으로 패했다.

이번 상대는 공격력이 좋은 토트넘이다. 최고의 골잡이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알리, 에릭센으로 구성된 토트넘의 사각편대는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 준비가 되어 있다.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지 않으면 리버풀은 홈에서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다.

▲지옥의 2월 일정 잘 극복 중인 토트넘


토트넘의 2월은 빡빡하다. 14일 동안 주중 경기에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널(10일)과 라이벌전 그리고 유벤투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14일) 원정까지 치러야 한다. 더구나 FA컵에서 뉴포트 카운티(7일)와 재경기까지 해야 하기에 골치 아파진 토트넘이다.

다행히 리버풀 경기 이전에 열린 맨유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더구나 루카스 모우라 영입과 부상자 복귀로 한 층 더 두터운 전력까지 갖췄다. 리버풀전 역시 고비 중 하나이나 든든한 힘이 되는 건 사실이다.

▲리버풀 vs 토트넘 예상 선발라인업(英 가디언)

리버풀(4-3-3): 카리우스(GK) – 로버트손, 판 다이크, 마티프, 고메스 – 찬, 핸더슨, 체임벌린 – 마네, 피르미누, 살라
토트넘(4-2-3-1): 요리스(GK) – 데이비스, 베르통헌, 산체스, 트리피어 – 뎀벨레, 다이어 – 손흥민, 알리, 에릭센 – 케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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