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IFA KOREA

 

 

 

FIFA KOREA Poll
2018년 올 한해, 한국축구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 사항은?
축구 인기 회복
러시아월드컵 성적
K-리그 활성화
해외파들의 활약
아시안게임 성적
기 타
  

[여론조사 분석결과]

[관련기사 읽어보기]

 

 

 

 

             

 

 

New Document

Category

 

 

 

 

 

 

 


 

 

 

 

[수상 내역 상세 보기]

 

 

 

 

 

 

 


RSS Feed 구독하기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Soccernews 2017-11-14 22:44:04
제        목   [이슈 포커스] 굿바이 레전드, 부폰이 아주리 GK로 걸어온 20년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잔루이지 부폰(39)은 하염없이 울었다. 인터뷰 중에도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마지막 날은 더없이 아쉬웠다.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벽을 끝내 넘지 못했다. 스웨덴과의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1차전 0-1 패배를 극복하지 못한 채 60년 만에 예선 탈락했다. 내년 월드컵을 마지막 무대로 삼았던 부폰의 대표팀 커리어도 그렇게 막을 내렸다.

이탈리아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스페인과 한 조에 묶이면서 선두 쟁탈전을 벌였다. 나머지 팀에 승점을 얼마나 덜 빼앗기느냐, 그리고 스페인과의 상대 전적에서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느냐가 관건이었다. 이탈리아는 안방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겼다. 이어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하며 조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치게 됐다.

이후 대진 추첨에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을 두루 고려해 짠 결과, 스웨덴과 격돌하게 됐다. 프랑스, 네덜란드와 한 조에 속하며 내성을 길러온 스웨덴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떠난 뒤에도 어느 정도 맥을 이어온 팀. 부폰은 플레이오프 2경기 통틀어 1골만 내줬지만, 결국 웃지 못했다.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의 역량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부폰이 아주리 골문을 처음 지키기 시작한 건 딱 20년 전이다. 1997년 10월 29일. 이날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플레이오프 가시밭길을 걸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경기에 만 열아홉 부폰이 급작스레 출전하게 됐다. 부폰은 살얼음판을 걷는 중대 경기에서 "최악의 데뷔 환경이었다. 경기장이 눈으로 덮여 있더라. 정신력을 발휘해야만 했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이날 경험은 큰 밑거름이 됐다. 부폰은 프란체스코 톨도, 지안루카 팔리우카에 이어 서드 골키퍼로 1998 프랑스 월드컵에 나선다. 유로 2000까지 톨도를 주축으로 삼았던 이탈리아는 부폰을 차기 수문장으로 낙점한다. 2002 한일 월드컵 예선부터 세대 교체의 조짐을 보였다. 부폰은 20대 초중반에 이미 제1 옵션으로 올라섰다.

그간의 커리어가 이후 행보를 말한다. 2002 한일 월드컵 16강에서 설기현, 안정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패한 부폰은 유로 2004에서는 조별리그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06 독일 월드컵 정상에 등극했으며, 유로 2012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간중간 메이저 대회 조별리그 탈락을 면치 못했어도,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5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일궈냈다.

이탈리아도 이런 부폰의 공로를 잊지 않았다. 지난달 7일 마케도니아전에서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골키퍼로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을 단 한 번도 입지 못했던 부폰에게 파란색 아주리 군단 홈 킷을 권했다. 나머지 10명의 선수는 홈 경기임에도 하얀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며 부폰을 기렸다.

스웨덴전 직후 침울해하던 부폰은 뒷날을 부탁했다. "월드컵 탈락과 함께 나의 대표팀 자취도 끝이 났다"라면서도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강하다.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마티아 페린, 그리고 다른 이들이 내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할 것"이라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본문인쇄   RSS Feed 구독하기   게시물 URL 복사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webzin&no=19464

전체| 월드컵 |  이탈리아 리그 |  스페인 리그 |  잉글랜드 리그 |  한국 축구 |  유럽 축구 |  축구 일반 |  남미/북중미 |  아시아/아프리카 |  K-리그 | 
월드컵 | [대표팀 이슈] 신태용 연임 또는 결별, 최종 평가 시계는 빨라진다  
등록일 : 18.07.20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A대표팀 신태용 감독 평가를 통한 유임 여부가 곧 결정 난다. 대한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지난 18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는 유럽 출장 기간 새로운 A대표팀 감독 ... more
월드컵 | [프랑스 V2] '26.1세' 데샹의 아이들, 4년 뒤도 무서울 '뢰블레' 
등록일 : 18.07.1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디데에 데샹 감독과 평균나이 26.1세로 구성된 뢰블레 군단의 전성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 more
월드컵 | [포커스] 음바페, 호날두-메시도 못 가진 월드컵 품었다 
등록일 : 18.07.1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킬리앙 음바페(19)가 프랑스를 20년 만에 월드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16일 열린 크로아티아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에서 4-2로 승리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 more
월드컵 | [프랑스 V2] 개막전 졸전→월드컵 우승, ‘도금’ 아닌 ‘황금세대’  
등록일 : 18.07.16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시작은 불안했으나 끝은 창대했다. 프랑스는 호주와의 개막전에서 졸전 끝에 승리했지만, 월드컵 우승으로 1998년 영광을 재현했다. 호주전 도금 세대 비판을 말끔히 씻어낸 완벽한 우승이었다. 프랑스는 16... more
월드컵 | [포커스] '50년 역사상 최고' 그리즈만, 프랑스 우승 이끈다 
등록일 : 18.07.1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적재적소. 프랑스 앙투안 그리즈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예리한 킥으로 동료를 돕기도,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마무리 짓는. 화려함보다 내실을 갖췄다. 그리즈만이 ‘Again 1998’을 외친 프랑스 공격 선... more
월드컵 | [박대성의 기묘한축구] 논란의 겨울 월드컵, 어쩌면 예고된 일이었다 
등록일 : 18.07.15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카타르 월드컵 개막일이 결정됐다. 4년 후 월드컵은 겨울에 치러진다. 1930년 1회 월드컵 개최 후 전례 없던 일이었다. 그러나 과정을 살펴보면, 사상 최초 겨울 월드컵은 예고된 일이었다. 국제축구연... more
월드컵 | [이슈 포커스] 사상 최초 '겨울 월드컵', 유럽은 제 기량을 발휘할까? 
등록일 : 18.07.15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월드컵 역사가 카타르에서 반환점을 맞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 월드컵 겨울 개최를 선언했다. 춘추제를 도입한 유럽 리그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지안니 인판티노 회장은 14일(한국시... more
월드컵 | [월드컵 이슈] '소국의 반란' 크로아티아, 역대 월드컵 결승 최저인구 2위 
등록일 : 18.07.1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로아티아의 반란은 놀랍다. 언더독 평가를 이겨내는 저력과 투혼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주인공으로 떠오른 크로아티아가 이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 more
  1 [2][3][4][5][6][7][8][9][10]..[2434] 다음글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aerew | DQ'Engine Used 


Home | 회사 소개 | 주요 서비스 | 고객 지원 | 제휴 업체 | 광고 문의 | 제휴 문의 |


© Since 1999 FIFA KOREA. All rights reserved.   서비스 약관/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이메일 주소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