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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21-02-21 19:07:47
제        목   ‘어쩌다 이렇게’ 바르사, 이젠 덤덤해진 5시즌 연속 참사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축구의 신을 데리고 유럽 전역을 호령했던 FC 바르셀로나의 위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1-4로 크게 졌다.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안방에서 무려 4골을 내준 터라 8강행 가능성은 높지 않다.

‘마르카’는 역시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또다시 어두운 하루를 보냈다. 벌써 다섯 번째다”라며 바르셀로나의 잔혹사를 소개했다.

그 시작 역시 파리였다. 2016/2017 시즌 바르셀로나는 16강전에서 파리를 만났다. 바르셀로나는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0-4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2차전에서 기적의 6-1 대역전극을 쓰며 1차전 패배를 지웠다.

하지만 기적은 거기까지였다. 이어진 유벤투스와의 8강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역전을 노렸던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017/2018 시즌. 이번엔 바르셀로나가 기적의 희생양이 됐다. AS 로마와의 8강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던 바르셀로나는 원정에서 열린 2차전에서 거짓말 같은 0-3 패배를 당했다. 합계 스코어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안방에서 내준 한 골 때문에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절치부심한 2018/2019 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잡아내며 지긋지긋했던 8강 징크스를 깼다. 4강에서 마주한 팀은 리버풀. 안방에서 리오넬 메시의 활약 속에 3-0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2차전 원정길에 올랐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실점하더니 2분 새 두 골을 내주며 순식간에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기습적인 코너킥에 의한 실점을 하며 0-4로 대패했다. 또다시 기적의 희생양이 돼버렸다.

그리고 지난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일정이 단판으로 열렸다. 8강에서 만난 바이에른 뮌헨. 단판인 게 다행일 정도로 대참사였다. 무려 2-8 참패. ‘가르마 스코어’라는 조롱까지 이어지며 잔혹사가 계속되고 있다.

매체는 “로날드 쿠만 감독은에르네스토 발베르데, 키케 세티엔 감독의 실패를 뒤따랐다. 이제는 누가 벤치에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2차전에 대한 희망보다 또 다른 어둠의 밤이 두려운 바르셀로나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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