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IFA KOREA

 

 

 

FIFA KOREA Poll
2020년 올 한해, 한국축구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 사항은?
해외파들의 활약
ACL의 좋은 성적
카타르월드컵 예선전
K-리그 흥행
2020년 도쿄올림픽
기 타
  

[여론조사 분석결과]

[관련기사 읽어보기]

 

 

 

 

             

 

 

▒ Category

Category

 

 

 

 

 

 

 


 

 

 

 

[수상 내역 상세 보기]

 

 

 

 

 

 

 


RSS Feed 구독하기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Soccernews 2019-10-08 00:40:21
제        목   [현장 ZOOM-IN] 고교 시절 황희찬보다 날렸던 이광혁, 시련 딛고 일어서다



[스포탈코리아=포항] 이현민 기자= “사실 고등학교 때 (황)희찬이도 잘했는데, (이)광혁이가 더 날렸죠. 프로에서 만개할 줄 알았는데...”

이광혁(24, 포항 스틸러스)의 어린 시절을 지켜본 다수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과거 필자도 현장에서 두 눈으로 목격했다. 이광혁이 휘젓고 황희찬이 마무리하고. 스타일이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려웠으나, 둘은 크랙과 골잡이로 명성을 떨쳤다. 함께 뛰니 상대에 공포 그 자체였다. 포항 U-18팀(포항제철고)의 확실한 승리 공식이었다.

이광혁은 포항제철고 시절 고교무대를 평정했다. 흔히 말하는 ‘메시 놀이’를 할 정도로 단연 돋보였다. 2014년 프로에 직행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6년 차. 하지만 ‘만년 유망주’ ‘기대주’라는 꼬리표를 아직 못 뗐다. 반면,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해외 무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포항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으면서도 아픈 존재가 바로 이광혁이다. 터지고 뭔가 잘된다 싶으면 부상에 발목 잡히고.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2017년 한 번밖에 없다. 지난해에는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결정적 순간 일어섰다. 10월 6일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날았다. K리그1 33라운드, 라이벌 울산 현대와 163번째 동해안더비에서 본인과 팀 역사에 길이 남을 한 방을 꽂았다.

포항은 파이널A 자력 진출을 위해 반드시 울산을 잡아야 했다. 한 치 물러섬 없이 과감하게 맞섰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후반 5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김기동 감독은 후반 9분 허용준, 16분에 이광혁 카드를 꺼냈다. 계속 몰아쳤다. 그래도 안 터지자 33분 팔로세비치로 승부수를 던졌다. 41분 완델손이 얻은 페널티킥을 팔로세비치가 마무리해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 기운이 감돌던 추가시간, 이광혁이 골망을 흔들었다. 아크에서 툭툭 치고 들어가다 왼발 슈팅을 시도, 볼이 모서리로 빨려 들어갔다. 스틸야드가 달아올랐다. 팬들은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서 ‘이광혁!’을 목청 높여 연호했다.

그럴만했다. 비겼다면, 파이널B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포항과 얽혀있던 상주 상무가 강원FC가 2-1 역전승, 그것도 추가시간 골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광혁이 천금 포로 상위행을 이끌었다. 게다가 앙숙인 울산을 격파했으니 기쁨은 배가 됐다.

현장에서 만난 이광혁은 “포항에 오래 있어 경기의 중요성을 알았다. 더비이기 때문에 팬들도 예민하신 걸 인지하고 있었다. 감독님이 공격적인 주문을 했다. 무조건 포인트나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좋은 위치에서 기회가 와 득점할 수 있었다”고 모처럼 미소를 보였다.

김기동 감독은 “이광혁에게 뽀뽀해주고 싶다”고 웃으면서도,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일어서 뿌듯하다”며 대견스러워했다. 이번 골은 이광혁 본인, 포항에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이광혁은 지난해에 무릎 수술만 네 차례 했다. 그동안 팀에 많은 보탬이 못된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 몸을 끌어올리기부터 쉽지 않았다. 힘들어도 이 악물고 버티고 이겨내면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 감각을 서서히 찾았지만 뭔가 눈에 띄는, 승리를 가져올 만한 무기가 안 보였다. 그래도 김기동 감독은 믿었다. 짧든 길든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어릴 때부터 이광혁을 지켜봤기 때문에 장점, 활용법을 안다. 결국, 한해 농사가 달린 울산전에서 빛났다.

이광혁은 “개인적으로 최고의 날”이라고 울산전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네 번이나 무릎 수술을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주저앉을 수 없었다. 나를 믿어주는 가족, 감독님, 동료들, 팬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저 뛰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특히 팬들이 크게 실망하고 계셨다. 쓴소리와 격려 모두 받아들였다. 열심히 훈련하고, 몸 만들고, 그라운드에서 증명하는 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했다”며 아팠던 순간을 떠올렸다.




극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후 가장 먼저 연락 온 사람은 친형인 이광훈이었다. 이광훈이 2012년 포항에 먼저 입성, 2년 뒤 이광혁이 합류했다. 2014년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다. 대전 시티즌, 수원FC, 내셔널리그를 거친 후 부상 여파로 일찍 은퇴했다. 현재 포항 U-12팀 코치를 맡고 있다.

형 이야기를 꺼내자 이광혁은 “울산전이 끝나고 연락이 왔다. 축하 인사를 건네더라. 평소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자주 대화를 나눈다. 사실, 형 말을 듣기 싫은데, 자기나 잘하지...”라고 손사래를 치며 현실판 형제의 모습을 보였다. 이내 “옆에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항상 고맙다”고 멋쩍게 웃었다.

이제 비상하는 일만 남았다. 이광혁은 “슈팅을 차는 순간 살아있다는 걸 느꼈다. 골과 팀 승리로 자신감이 붙었다. 포항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 파이널A에 올라갔으니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 진출권 획득을 위해 5전 전승을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항 스틸러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본문인쇄   RSS Feed 구독하기   게시물 URL 복사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interview&no=2272

  [인터뷰] '화천하면 떠오르는 선수 되고싶다' WK리그 화천KSPO 정보람 
등록일 : 20.07.07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인턴기자= "여자축구팀 화천KSPO를 떠올리면 골키퍼 정보람이 있었지라고 두고두고 회자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정보람은 WK리그 화천 KSPO의 주전 골키퍼다. 그리고 WK리그 최정상급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최고 골키퍼 중 하나다. 또 정보람은 2010 선수권대회, 2011 추계연맹전에서 GK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정보람의 소속팀 화천KSPO는 2019 전국체전에서 우승하며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정보람은 전국체전에서 주전 키퍼로 활약하면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 more
  [인터뷰] '항상 최선 다하는 멋진선수 되고파' WK리그 세종스포츠토토 고현지 
등록일 : 20.07.07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인턴기자= '박지성처럼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 고 했던 어린 제주소녀 고현지는 어느 덧 WK리그 2년차가 됐다. 고현지는 작년 2019시즌 고려대를 거쳐 스포츠토토에 입단했다. 그리고 데뷔 첫 시즌에 소속팀 스포츠토토의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에 일조했다. 또 이번 시즌 2020 WK리그에서는 본 포지션인 수비수에 국한되지 않고, 윙포워드로도 뛰는 등 끈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세종 중앙공원에서 고현지를 만나보았다. Q.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5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조기축구회를 많이 다녔었다. 그러다보니 쉽게 축구... more
  [인터뷰] 'WK리그 200경기' 베테랑 공격수 김상은의 꿈 
등록일 : 20.06.26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인턴기자= "일단 부담없이 이렇게 200경기까지 올 수 있게되서 영광이고 제 축구인생에 있어 정말 기분 좋은 일 같아요" 지난 22일 수원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도시공사와 세종스포츠토토의 WK리그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경기 결과는 1-0으로 세종스포츠토토의 승리였다. 김상은은 이날 경기에 선발출전했고, 전반 28분 최유리의 골을 도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상은은 어느덧 WK리그 10년차 베테랑 선수이자, 스포츠토토의 베테랑 공격수이다. 김상은의 소속팀 스포츠토토는 WK리그 최고의 역습을 자랑하는 팀이다. 또 작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more
  [인터뷰] 'WK리그 100경기 출전' 오연희 "기억에 남는 선수 되고파" 
등록일 : 20.06.26   
[스포탈코리아] 이윤성 인턴기자= “세종스포츠토토라는 팀을 떠올렸을 때 오연희라는 이름이 나왔으면 좋겠고, 더 열심히 해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싶어요.” 지난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도시공사와 세종스포츠토토의 WK리그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경기결과는 1-0으로 최유리의 결승골에 힘입은 세종스포츠토토의 승리였다. 오연희는 이날 경기에서 친정팀 수원도시공사를 상대하게 되었고 경기에 선발출전하며 W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오연희는 이번 시즌 수원도시공사에서 세종스포츠토토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세종스포츠토토에 자리 잡으며 팀 주... more
  ‘200경기’ 여름의 진심, “스타가 아니라서 팀에 미안하다” 
등록일 : 20.06.20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내가 스타 플레이어였다면 광주가 더 관심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지 못해 팀에 미안한 마음이다” 광주FC의 캡틴이자 상징인 여름의 축구 인생은 생존이었다. 연령별 대표 경험도 없었고 매 시즌 방출 걱정에 잠 못 이뤘다. 8년의 세월이 흘러 200경기에 나섰고 한 팀의 상징이 됐다. 그의 팔엔 완장까지 채워졌다. 이쯤이면 자신감이 넘쳐 우쭐거릴 법도 했지만, 여름은 여전히 K리그 소속 선수인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그는 갈 길 많이 남았다고 했다. 자신을 위한 게 아니라 자신과 같은 선수를 위해서라고 했다. 여름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 more
  1 [2][3][4][5][6][7][8][9][10]..[448] 다음글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daerew | DQ'Engine Used 


Home | 회사 소개 | 주요 서비스 | 고객 지원 | 제휴 업체 | 광고 문의 | 제휴 문의 |


© Since 1999 FIFA KOREA. All rights reserved.   서비스 약관/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이메일 주소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