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IFA KOREA

 

 

 

FIFA KOREA Poll
2018년 올 한해, 한국축구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 사항은?
축구 인기 회복
러시아월드컵 성적
K-리그 활성화
해외파들의 활약
아시안게임 성적
기 타
  

[여론조사 분석결과]

[관련기사 읽어보기]

 

 

 

 

             

 

 

▒ Category

Category

 

 

 

 

 

 

 


 

 

 

 

[수상 내역 상세 보기]

 

 

 

 

 

 

 


RSS Feed 구독하기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Soccernews 2017-12-17 13:41:49
제        목   [김성진의 풋볼토크] 안영학은 축구로 또 하나의 꿈을 그린다



[스포탈코리아=요코하마(일본)] 김성진 기자= “서로 관심을 갖고 축구를 통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남북 관계도 좋아지지 않을까요?” 남북의 경계에 서있는 안영학(39)은 축구가 가진 힘을 믿고 있었다.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안영학은 북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도 북한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선수 생활 내내 일본에서 뛰었지만 그 중 4년은 K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안영학의 K리그 진출은 이후 정대세가 2013년부터 3년간 K리그 무대를 누비는 것으로 이어졌다.

“안녕하세요. 안영학 대표 입니다.” 안영학을 지난 10일 요코하마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날짜를 세어보니 2014년 봄 요코하마 FC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것이 가장 최근이었다. 어느 새 3년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 3월 현역 생활을 마친 안영학은 선수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의 대표가 되어 있었다.

안영학은 ‘불굴’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축구선수였다. 그는 언제나 자신 앞에 놓인 역경을 이겨냈고,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선수 생활 말미에는 자신의 오랜 꿈 중에 하나였던 유럽 진출을 노렸다. 비록 계약 성사 직전 무산 됐지만 오로지 유럽에서 뛰어보겠다는 신념 하나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면서 도전했다.






그의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간 부산 아이파크, 수원 삼성에서 뛰면서 국내 축구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도 많은 부산, 수원 팬들이 안영학을 잊지 못하고 사랑을 보내고 있다. 부산이 올해 진행한 ‘레전드 데이’의 일환으로 안영학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한 것도 마찬가지다.

안영학은 유소년 축구교실 대표로 바쁘게 생활했다. 쉽지 않은 운영이지만 다행히 자신이 나온 ‘우리학교(재일교포 학교)’ 등 재일교포 학교 운동장을 협조 받고 있다. 안영학은 “시내 운동장의 경우 임대료만 1시간에 1만엔이나 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국내에서도 많은 은퇴한 축구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건 축구교실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 의정부와 구리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하면서 축구교실도 같이 하고 있다. 안영학에게 그 말을 전하자 “쉽지 않은 일인데 대단하시다. 예전에는 차범근 감독님 축구교실이 있었는데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영학과는 특별한 주제 없이 캐주얼한 만남을 가졌다. 그래서 그와는 오랜만에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나눴다. 안영학이 “아들이 축구보다는 다른 것에 더 좋아한다”고 말한 대목에서는 서로 활짝 웃기도 했다. 하지만 E-1 챔피언십 대회 기간이다 보니 자연히 대화의 주제는 남북 대표팀이 될 수밖에 없었다.

안영학은 “정성룡은 왜 이번에 뽑히지 않았나”고 물었다. 올 시즌 J1리그 우승을 한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주전 골키퍼이기에 당연히 의문이 들 수 있는 궁금증이었다. 전날에는 한국이 중국과 2-2로 비겼다. 이 스코어를 꺼내며 “요즘 한국 대표팀은 어떤가”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안영학은 한 인연을 소개했다. E-1 챔피언십에 출전한 여자대표팀의 강유미가 집안 쪽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는 “유미와는 어렸을 때 축구를 같이 했던 기억이 있다”고 소개했다. 강유미도 재일교포로서 일본에서 나고 자랐으나 축구선수로의 꿈을 키우고 성공하기 위해 17세 때 한국으로 건너왔다. 여자대표팀 주전 선수가 됐으니 그녀의 꿈은 이뤄지는 중이라 하겠다.




자신이 뛰었던 북한 대표팀에 대한 애정과 사랑도 드러냈다. “대표팀도 달라지고 있다. 외국에서 감독을 데려온 것은 잘 선택한 일이다. 그래야 국내 지도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다”고 했다. 한광성(페루자)처럼 유럽에서 선수들이 뛰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여겼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 뛰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분위기”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해 한국의 반응은 어떤지 물었다. “다들 관심을 갖고 좋게 본다. 인스타그램 같이 SNS도 많이 하니까 그런 걸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 한다”고 하자 “후배들에게 인스타그램을 자주 하라고 말해야겠다.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관심을 가지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축구를 통해 더욱 남북 관계도 좋아지지 않겠는가”라며 서로를 하나씩 알아가는 작은 것 하나하나가 얼어붙은 남북의 관계를 녹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여겼다. 남북을 모두 보고 아는 그이기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안영학과는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서로 요코하마역에서 헤어졌다. 그는 “후배들을 응원하러 선수단이 묵는 호텔에 갈 것”이라고 했다.

안영학의 명함 뒷면에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축구교실 3곳의 주소와 함께 하나의 문구가 있다. '夢は叶う, 우리말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문구였다. “제 좌우명 입니다.” 안영학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꿈을 향해 하나씩 발을 내딛고 있었다. 안영학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사진=스포탈코리아, 한국프로축구연맹, 게티이미지코리아
본문인쇄   RSS Feed 구독하기   게시물 URL 복사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interview&no=2022

  [아시안게임] 김학범 "학연, 지연, 의리 없다...금메달 꼭 따는 게 목표"(일문일답) 
등록일 : 18.07.16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홍의택 기자= 김학범 감독이 금메달을 향해 나아간다. "자신 없었으면 감독직 도전 안 했다"라던 의지가 빛을 볼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 조현우 포함 총 20명이 이름을 올렸다. 역사에 남을 화려한 멤버다. 우승 시 병역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관심도 뜨겁다.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한 손흥민이 선봉에 선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린 골키퍼 조현우도 기회를 얻었다. 다음은 김학범 감... more
  [서울 미디어데이] ‘컴백’ 윤석영, “K리그 수준 강해… 모든 경험 서울에 쏟겠다” 
등록일 : 18.07.13   
[스포탈코리아=구리] 김성진 기자= FC서울의 후반기 히든카드가 될 윤석영이 다부진 각오로 K리그1 무대에 다시 섰다. 일본 J1리그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하던 윤석영은 지난 6월 말 서울로 1년 6개월간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8일 대구전을 통해 K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2013년 여름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지 5년 만이다. 윤석영은 대구전에 이어 11일 포항 원정까지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리고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울산전을 통해 홈 팬들께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그는 12일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 more
  김판곤 위원장, “대표팀 격에 맞는 감독 선임… 신태용도 후보” (기자회견 전문) 
등록일 : 18.07.06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김성진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대표팀 감독 선임에 나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신태용 감독도 후보가 됐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2시간 반 가량 회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오후 4시 30분 김판곤 위원장이 회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로운 감독 선임 기준과 한국 축구의 철학을 정립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신태용 감독의 유임은 보류됐다. 김판곤 위원장은 “어떤 방향으로 갈 지 방향성을 정하고 감독 선임 기준을 정하자고 했다. 철학에 근접한 감독을 찾고 포트폴리오에 있는 후보도 소... more
  [김영권의 키워드] 빛영권과 김앤장 그리고 VAR과 문신 키스 
등록일 : 18.07.06   
”빛영권이라는 말, 못 들어볼 것 같았는데” ”유럽에서 뛰는 것이 목표 입니다” ”리피 감독님은 정말 고마우신 분” [스포탈코리아=김포] 김성진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목표했던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분명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모두를 기쁘게 한 순간도 있었다. 바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독일전을 2-0으로 승리한 것이다. 독일전 승리의 중심에는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이 있었다. 김영권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며 한국의 수비를 책임졌다. 몸을 아끼지 않고 악착같이 뛰며 상대 공격을 막았다.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 more
  기성용, "아시안컵 고민...부르면 응할 수 있다" 
등록일 : 18.07.06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기성용이 아시안컵 출전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기성용은 5일 JTBC ‘뉴스룸’에서 이번 월드컵에 대한 소회와 은퇴 등 미래 계획에 대해 박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성용은 대표팀 은퇴에 대한 질문에 “지난 10년 동안 해외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힘들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힘들었다. 언제나 100%를 보여주기 위해 희생하려 했다. 몸도 많이 망가진 게 사실이다. 그 사이 무릎 수술을 두 번 했다. 복합적인 요인들로,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것은 ... more
  1 [2][3][4][5][6][7][8][9][10]..[396] 다음글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aerew | DQ'Engine Used 


Home | 회사 소개 | 주요 서비스 | 고객 지원 | 제휴 업체 | 광고 문의 | 제휴 문의 |


© Since 1999 FIFA KOREA. All rights reserved.   서비스 약관/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이메일 주소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