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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04-15 01:35:05
제        목   슈틸리케 감독, “출전 못한 이청용-박주호와 많은 이야기, 간절함 확인”(일문일답)



[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한재현 기자=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A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최근 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박주호(도르트문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실어줬다.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오후 12시 20분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3월 중국전 패배와 시리아전 고전으로 인해 궁지에 몰린 슈틸리케 감독은 오는 6월 카타르 원정을 대비해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그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기성용(스완지 시티), 구자철, 지동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등 핵심 멤버의 경기력을 확인했다. 더불어 최근 결장 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와 박주호(도르트문트)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 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제외하고 유럽파 대부분 선수를 만났다. 주축 선수들과 팀 내 분위기와 사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팀 소집 시 기간이 짧아 그럴 수 없었지만, 이번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했다”라고 유럽 출장 이유를 밝혔다.

유럽파 점검을 마친 그는 이번 15, 16일에 걸쳐 열리는 K리그를 관전해 국내파 선수를 다양하게 체크할 예정이다.

이하 슈틸리케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유럽파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다?
손흥민을 제외하고 유럽파 대부분 선수를 만났다. 주축 선수들과 팀 내 분위기와 사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대표팀 소집 시 기간이 짧아 그럴 수 없었지만, 이번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했다.

-이청용과 박주호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가?
두 선수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긍정적인 건 이청용이 최근 엔트리에 들고 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이적 시장이 열려야 하기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기술위원회에서 거취와 조언 관련 생각은?
기술위원회는 대표팀을 평가하는 조직이다. 대표팀에 맞는 추천을 했을 것이다. 나는 성적을 책임져야 하기에 조언은 받아들일 것이다.

-이번 유럽 출장이 갑작스러운 시선도 있는데?

그런 건 아니다. 심도 깊은 대화를 위해서 기회가 된 거다. 청용과 주호는 대표팀에 애정있고, 팀 내 사정에 관심이 많았다. 대화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카타르전 준비 과정은?
이전과 다르게 다른 준비 과정을 거칠 것이다. 6월에 소집 기간이 긴 것이 장점이다.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비난 여론이 있지만, 선수들과 이야기 하면서 변화 필요는 한 목소리로 외쳤다. 좋은 모습으로 월드컵에 간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봤으면 한다.

-수석 코치 보강 생각은?
가장 중요한 건 차두리, 설기현, 차상광, 아르무아를 비롯해 피지컬 코치까지 있다. 수석코치가 팀 내에서 소통과 기강 관련해 좋을 것 같다.

-유럽파 시즌 끝나는 기간이라 우려는?
준비 기간이 긴 만큼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다. 긴 기간 동안 전술과 새로운 선수 발탁으로 변화를 줄 것이다. 해외에서 오는 선수들은 현지 적응이 수월할 것이다.

-긴 소집기간동안 기대하는 건?
원점에서 시작하지 않지만 과거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 팀 내 분위기와 기강을 좋게 가져가야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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