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IFA KOREA

 

 

 

FIFA KOREA Poll
2018년 올 한해, 한국축구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 사항은?
축구 인기 회복
러시아월드컵 성적
K-리그 활성화
해외파들의 활약
아시안게임 성적
기 타
  

[여론조사 분석결과]

[관련기사 읽어보기]

 

 

 

 

             

 

 

▒ Category

Category

 

 

 

 

 

 

 


 

 

 

 

[수상 내역 상세 보기]

 

 

 

 

 

 

 


RSS Feed 구독하기 
내 / 용 / 보 / 기
글작성자
  Soccernews 2017-05-09 15:51:27
제        목   [인터뷰] 400G 김영광은 '걸림돌' 아닌 '디딤돌'을 꿈꿨다



[스포탈코리아=잠실] 홍의택 기자= 여느 경기와는 달랐다. 선발진 11명이 옷을 맞춰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전광판에는 이를 기념하는 영상이 흘렀다.

김영광(33, 서울 이랜드)도 감회가 남달랐다. "2003년에 부천 SK 원정에서 첫 경기를 했거든요, 제가. 아직도 생각나는 게 '어떻게 해서든 골 먹지 말아야 한다'고 계속 되뇐 거예요". 그로부터 14년이 흘렀다. 6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 FC 안양과의 K리그 챌린지를 맞은 김영광은 통산 400경기 앞에 섰다.

헌사가 줄을 이었다. 골키퍼 선후배 김병지, 이운재, 정성룡 등이 김영광에게 영상 메시지를 건넸다. "평소 준비 과정과 달랐던 건 없는데, 어제 잠자리에 드는데 뭔가 좀 설레더라고요"라던 김영광은 "영상보는데도 많이 뭉클하던데요"라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경기 흐름이 만족스러울 리 없었다. 전반 6분 만에 실점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방대종의 헤더 슈팅. 김영광이 재빨리 몸을 날렸으나, 볼은 골망을 출렁였다. 400경기를 기념한 사진 촬영까지 했거늘, 10분도 채 안 돼 예상 밖 일이 닥쳤다.

다행히 바로 따라붙었다. 전반 10분, 로빙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번뜩였다. 슈팅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오자, 뒤에 있던 아츠키가 침착하고도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먼저 골을 내주고도 따라가는 저력, 전에 없던 면모가 서울 이랜드에서 배어났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또 말썽을 일으켰다. 정재희가 순식간에 돌격해 골문을 열어젖혔다. 리드를 내준 채 마친 전반전이 달가울 수 없었다. 후반 초반까지도 이 흐름이 이어졌다. 김영광이 소리를 지를 일도, 몸을 날려야 할 일도 적지 않았다.

이후 경기 흐름을 맞춰나간 서울 이랜드는 교체 카드 적중에 반색했다. 이번에는 김대광이 해냈다. 박스 안에서 쏜 슈팅이 반대편 골문에 정확히 꽂혔다. 마지막 순간 데굴데굴 구른 볼이 상대 골문을 외면한 데 김영광 역시 "뒤에서 보면서 들어간 줄 알았다니까요"라며 아쉬워했으나, 2-2 무승부로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달린 결과가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었다.





경기 뒤 스냅백을 쓰고 터덜터덜 걸어 나오던 김영광이 지난날을 돌아봤다. 담담하게 시작한 목소리가 어느 구절에서는 조금씩 떨리기도 했다. 수많은 국제대회에 출전했어도, 한국 나이 서른다섯에 일궈낸 400경기 업적은 또 다른 벅찬 순간이었다.

처음 꺼낸 키워드는 '나이'. "선수가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퇴보할 수밖에 없잖아요?"라고 되물은 그는 "팀에, 후배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어요. 디딤돌이 되는 게 목표였으니까요"라고 말했다. '경험 풍부한 베테랑'보다는 '연봉 대비 효율 떨어지는 노장'으로 바라보는 풍토를 그 역시 신경 안 쓸 수는 없었다.

그럴 때마다 흔들리지 않았던 원동력이 있다. "프로 1년 차에 한 게임도 못 뛰어서 이 꽉 물고 준비했어요. 그리고 이듬해 5월 부천 SK 원정에서 데뷔전 치렀죠"라며 회고한 김영광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결과? 선제골로 앞선 전남 드래곤즈는 한 골을 헌납하며 결국 1-1로 비겼다.

승리는 못 지켰으나, 이 초보 골키퍼에게는 더없이 큰 의미를 남겼다. "지금도 그때 그 마음으로 운동장에 나가요. 갈고 닦지 않으면 도태되는 게 맞고, 프로 선수라면 당연히 간절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라는 게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의 설명이다.

이어 구단에 감사함도 전했다. 김영광은 "감독님이 오늘 주장 완장에 '400경기'란 문구를 넣어주셨어요"라면서 "감독님, 코치님 비롯해 선수단, 구단 모두 이벤트를 준비해주셔서 정말 큰 가족애를 느끼고 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또, "팬분들이 좋게 봐주시니 늘 감사하고 감동을 받죠"라고 덧붙였다.

서울 이랜드는 두 번째 라운드에 접어들었다. 10개 팀이 경쟁하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은 각 팀과 홈&어웨이로 두 차례씩 총 4라운드 격돌한다. 1라운드 막판부터 반등 포인트를 잡은 서울 이랜드는 현재 2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아직 만족할 수준은 아니나,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영광은 "1라운드에 많이 이기지는 못했어도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요"라고 자평했다. "감독님이 선수들보다 스트레스가 많으실 텐데도 격려해주시고 응집을 끌어내세요. 팬분들께도 꼭 보답할 날이 올 겁니다"라며 희망론을 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본문인쇄   RSS Feed 구독하기   게시물 URL 복사
현재 글 주소 : http://www.fifakorea.net/bbs/zboard.php?id=interview&no=1949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장, “신태용호 국격 맞게 지원, 월드컵 이후 장기적 로드맵” (일문일답) 
등록일 : 18.01.09   
[스포탈코리아=경희궁로] 한재현 기자= 신임 김판곤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임위원장이 첫 취임사에서 장기적인 로드맵을 생각했지만, 당장 월드컵 호성적을 위한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경희궁로 축구회관에서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는 남녀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관리, 지원하는 분과위원회다. 해당 대표팀의 감독 선임과 해임 권한도 함께 갖는다. 내년 러시아 월드컵과 여자 아시안컵,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앞둔 각 대표팀의 전력 강화는 물론, 2020년 도쿄 올림픽 감독 ... more
  [인터뷰] 황선홍 감독, “데얀과 결별, 더 강한 팀 되려는 선택” 
등록일 : 18.01.0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믿고 기다려주었으면 한다.” 새해 들어 국내 축구계 최대 이슈는 FC서울의 상징과도 같았던 데얀(37)의 수원 삼성 이적이다. 서울과 수원은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슈퍼매치’로 불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 라이벌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준다. 그런데 데얀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적했다. 데얀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뛴 2년을 제외하고는 8년을 서울에서만 뛰었다. 서울의 상징과도 같았던 선수다. 그래서 데얀의 수원 이적 여파는 매우 컸다. 서울 팬들은 언제나 지지하던 데얀의 수원 이적에 충격을 받았다. 그... more
  [인터뷰] '日 세레소행' 양동현, "포항은 절대 잊지 않겠다" 
등록일 : 18.01.07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양동현이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양동현이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세레소에 입단했다. 세레소는 지난해 겨울 양동현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6일 최종 영입을 확정지었다. 물론 국내와 일본 언론에서 양동현 합의와 메디컬 테스트 등을 보도한 만큼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양동현은 2005년 울산 현대에서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했지만 큰 두각을 보이진 않았다. 양동현이 만개한 클럽은 포항이다. 박스 안 움직임과 날카로운 득점력으로 포항 최전방을 책임졌다. 2017시즌에 정점을 찍었다. K리그 클래... more
  [유럽파 점검] 손흥민 만난 신태용 "월드컵 전술 구상했다" (일문일답) 
등록일 : 18.01.07   
[스포탈코리아=영종도] 홍의택 기자= 월드컵 해가 밝았다. 유럽파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새해 첫 공식 석상에 섰다. 신 감독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해 7월 국가대표팀을 맡은 그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연말 2017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이끈 뒤에는 곧장 유럽으로 향했다. 석현준, 손흥민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이들을 직접 점검하고자 했다. 먼저 석현준이었다. 신 감독은 지난달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트루아AC의 프랑스 리그앙 ... more
  [신년 인터뷰] '필사즉생' 최윤겸 "무조건 승격, 부산에 다음은 없다“ 
등록일 : 18.01.05   
[스포탈코리아=부산] 박대성 기자= 필사즉생(必死卽生) : 죽기로 싸우면 반드시 살고,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는다 최윤겸 감독의 2018년은 달랐다. 필사즉생 각오로 배수의 진을 쳤다. 최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엔 다음은 없었다. 부산은 2017년은 아픔이었다. 2015년 강등을 딛고 2년 만에 승격을 노렸지만 물거품이 됐다. 상주 원정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고(故) 조진호 감독 영전에 바치려던 FA컵 우승도 구름 위로 사라졌다. 간절한 목표가 눈앞에서 사라졌다. 열정 넘쳤던 조진호 감독도 더 이상 곁에 없었다. 부산은 흔들린 분위기를 잡고 승격에 재도전할 인물... more
  1 [2][3][4][5][6][7][8][9][10]..[380] 다음글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aerew | DQ'Engine Used 


Home | 회사 소개 | 주요 서비스 | 고객 지원 | 제휴 업체 | 광고 문의 | 제휴 문의 |


© Since 1999 FIFA KOREA. All rights reserved.   서비스 약관/정책 | 개인정보 취급방침 | 이메일 주소 무단 수집 거부 | English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