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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2-08 00:27:46
제        목   EPL 전직 심판 “토트넘 PK 판정, 오심 아니다”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전이 페널티킥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직 심판에 따르면 두 번의 페널티킥 판정은 모두 옳았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그라운드 열기는 후반 막판에 달아올랐고, 양 팀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각각 승점 1점에 그쳤다.

토트넘-리버풀전에서 두 번의 페널티킥 판정이 있었다. 후반 86분 델레 알리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케인은 1번째 페널티킥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케인이 득점하지 못했지만, 팽팽한 1-1 승부였던 만큼 페널티킥 오심 여부는 중요한 사안이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오프사이드였다”라며 페널티킥이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직 심판 디못 갤러거의 생각은 달랐다. 토트넘-리버풀전 직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로브렌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볼이 발에 닿았다. 이 순간 케인에게 넘어가면서 온사이드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갤러거는 주심에게 페널티킥을 전한 스마트 부심에게 엄지를 세웠다. 그는 “(판정에)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옳은 판정이었다. 아주 훌륭한 판정이었다. 주심에게 정확한 판정을 전달했다”라고 칭찬했다.

두 번째 페널티킥은 버질 판 다이크와 에릭 라멜라의 접촉이었다. 당시 주심은 판 다이크가 라멜라를 가격했다고 판단했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케인은 2번째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았고 위기의 토트넘을 구했다.

현지 언론은 다각도로 판 다이크와 라멜라의 접촉을 분석했다. 판 다이크가 발을 뺀 만큼 파울이 아니라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직 심판 갤러거는 어떤 판정을 내렸을까.

갤러거의 분석은 페널티킥이었다. 판 다이크와 라멜라 접촉을 바라본 그는 “정말 어려운 판정이었다. 박스 안에 선수가 너무 많았다. 주심은 대각선을 바라보고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심의 여지 없는 파울(페널티킥)이었다. 2번째 페널티킥 선언은 주심과 부심의 완벽한 호흡의 결정체였다. 모스 주심과 스마트 부심은 경기 보고서에 정확한 판정을 했다고 기록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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