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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8-14 21:22:55
제        목   [EPL 이슈] 1년 후 계약 종료... 맨유, 데 헤아 어떻게 붙잡을까?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다비드 데 헤아의 계약 기간이 오는 2019년에 끝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년 남은 데 헤아 붙잡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실수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뢰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성공했다. 이후 맨유를 넘어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키퍼 자리에 올랐다.

2015년에는 맨유와 작별할 공산이 컸다. 월드 클래스 골키퍼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 망에 포착돼 영입 직전까지 갔다. 이적 시장 막판에 서류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레알행은 물거품이 됐고, 맨유는 곧바로 데 헤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데 헤아의 존재감은 커졌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 할, 조제 모리뉴 시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맨유 포백 라인이 흔들려도 변함없는 선방으로 최후방을 책임졌다. 맨유의 적은 실점에는 데 헤아의 동물적인 선방이 있었던 셈이다.

존재감이 커질수록 이적설에 휘말렸다. 레알은 케일러 나바스를 보유했음에도 데 헤아를 원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스타성과 실력까지 모두 겸비한 데 헤아를 갈락티코 1순위로 점찍었기 때문이다.

매년 여름 데 헤아의 레알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레알의 최종 선택은 티보 쿠르투아였다. 쿠르투아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첼시에 복귀하지 않았고 6년 계약과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55억원)에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의 골키퍼 영입이 완료된 만큼, 맨유의 결정도 신속했다. 오는 2019년 계약 만료를 앞둔 데 헤아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한다. 14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영국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데 헤아에게 5년 계약서를 내밀 생각이다.

장기 재계약에 부합하는 주급도 제안할 예정이다. 일간지 ‘미러’는 “맨유가 데 헤아와 대형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재계약에 성공하면 골키퍼 최고 주급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보도로 추정하면 데 헤아에게 제안할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5억 2,552만 원)가 유력하다.

현재 데 헤아는 맨유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8,950만원)를 수령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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