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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2-10 03:08:34
제        목   [EPL 26R] ‘바카요코 퇴장’ 첼시, 왓포드 원정 1-4 대패… 4위 수성 위기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첼시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왓포드 원정에서 대패했다.

왓포드는 6일 새벽(한국시간)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디니, 얀마트, 데울로페우, 페레이라의 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아자르가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지난 본머스전에서 0-3으로 완패했던 첼시는 2연패를 당했다. 승점 50점을 유지해 5위 토트넘(승점 49점)과의 승점 차도 1점으로 좁혀졌다. 왓포드는 승점 30점으로 11위를 이어갔다.

▲ 선발라인업



▲ 전반전 : 디니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간 왓포드
왓포드는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으로 첼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3분 디니의 슈팅을 시작으로 6분 두쿠레, 9분 데울로페우와 히샬리송의 슈팅이 이어졌다. 첼시는 왓포드의 초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냈다.

그러나 첼시는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왓포드의 공세는 계속됐고 첼시는 수비 위주의 공격을 이어갔다. 왓포드는 첼시 진영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슈팅을 시도했다.

왓포드의 우세한 분위기는 계속됐다. 게다가 전반 30분에는 바카요코가 경고 2회로 퇴장당해 왓포드가 1명이 더 많은 수적 우세까지 점했다. 첼시는 미드필드의 안정을 위해 윌리안을 빼고 파브레가스를 투입했다. 그렇지만 왓포드는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전반 41분 데울로페우가 첼시 문전을 돌파하다 쿠르투아로부터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디니가 차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 후반전 : 얀마트의 결승골로 승리한 왓포드
후반전에도 왓포드의 기세는 이어졌다. 왓포드는 데울로페우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계속해서 첼시 진영을 파고들었다. 첼시는 뚜렷한 반격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볼만 돌릴 뿐이었다.

왓포드는 추가골을 얻기 위해 슈팅도 이어갔다. 후반 15분 데울로페우, 17분 얀마트가 슈팅을 시도했다. 활로를 찾지 못한 첼시는 후반 19분 지루를 투입했다. 하지만 전방으로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

첼시는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왓포드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첼시 진영으로 볼을 투입했다. 그렇지만 왓포드의 공격도 예리함은 없었다.

첼시는 동점골을 얻기 위해 모세스의 측면 돌파에서 기회를 만들어갔다. 후반 35분에는 아자르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파브레가스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계속해서 왓포드 진영을 파고든 첼시는 후반 37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왓포드 수비진을 헤집은 아자르가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반 실점한 왓포드는 승리를 위해 거센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38분 역습 상황서 데울로페우가 슈팅을 했다. 그리고 1분 뒤 왓포드가 골망을 다시 흔들었다. 얀마트가 오른쪽 측면서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페레이라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슈팅을 해 득점했다.

이 골은 승부를 결정했다. 후반 43분에는 빠른 역습으로 데울로페우가 쐐기를 박는 추가골도 넣었다. 그리고 후반 46분에는 페레이라가 1골을 더 보탰다. 첼시의 반격은 무위에 그쳤다. 왓포드는 홈에서 대어를 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R (2월 6일 – 비커리지 로드)
왓포드 4-1 첼시
*득점 : [왓포드] 디니(42’), 얀마트(83’), 데울로페우(88’), 페레이라(90+1')  / [첼시] 아자르(82’)

사진=스포탈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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