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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5R] '8위' 맨유, 갈 길 먼데...곳곳에 구멍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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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승리가 급한데 앓아누운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다섯 번째 경기를 앞뒀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 레스터 시티를 불러들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고민이 깊었다. 거듭된 부상자 발생에 제대로 된 선발진을 꾸릴 수가 없었다. 현재 폴 포그바,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 디오구 달로트, 에릭 바이, 루크 쇼 등이 정상 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전을 맞아 꾸린 선발진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외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애쉴리 영,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 마커스 래쉬포드. 여기에 세르히오 로메로,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 프레드, 엔젤 고메스, 타히트 총, 메이슨 그린우드를 대기시켰다.
맨유는 현재 1승 2무 1패로 8위다. 승점 차가 크진 않지만, 경기력 등을 두루 종합해봤을 때 그리 희망적이지만은 않다. 2승 2무로 3위까지 도약한 레스터의 기세도 부담스럽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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