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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9-02 19:47:44
제        목   [AG 3-4위전] 장하다! 태극낭자, 대만 4-0 누르고 3연속 동메달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대만을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3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3-4위전에서 지소연, 이금민, 이민아, 문미라의 연속골로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010 광저우, 2014 인천에 이어 3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에 이금민, 미드필드진에 장슬기, 지소연, 이민아, 손화연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조소현, 수비는 이은미, 심서연, 홍혜지, 김혜리가 구축, 골문을 윤영글이 지켰다.

초반부터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5분 이민아 크로스에 이은 이금민의 헤딩슛이 빗맞았다. 8분 이민아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 공세를 올리던 한국은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 대만 문전에서 이금민의 패스를 지소연이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문을 갈랐다.

흐름을 탄 한국은 이민아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25분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문전에서 이금민이 헤딩슛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0분, 한국이 대만의 골망을 흔들었다. 장슬기가 논스톱으로 올려준 볼을 이금민이 문전에서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대만은 이른 시간 교체로 변화를 모색했지만, 주도권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38분 이금민이 상대 문전에서 재치 있는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을 시도했다. 45분 장슬기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막판까지 압도하며 45분을 보냈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이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갔다. 후반 5분 조소현이 왼발 슈팅으로 대만을 위협했다. 15분 장슬기, 16분 이은미가 연이은 슈팅을 날렸다.

한국은 후반 19분 손화연을 대신해 문미라를 넣었다. 21분 이은미가 박스 좌측에서 때린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23분 조소현의 슈팅은 수비수를 맞았다.




계속 공격을 퍼붓던 한국은 후반 33분 이민아가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문미라 패스를 받은 이민아가 문전에서 ‘툭툭’ 드리블 후 왼발 슈팅으로 비수를 꽂았다.

교체로 들어온 문미라, 재간둥이 이민아의 호흡이 빛났다. 후반 37분 문미라가 건네준 볼을 이민아가 또 슈팅,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41분 전가을 카드를 꺼내 무게를 더했다. 1분 뒤 이금민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손에 걸렸다. 45분 김혜리의 헤딩 패스를 문미라가 문전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한국이 완승을 챙겼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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