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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9-10-06 14:00:13
제        목   [현장포커스] ‘2무 2패’ 부천에 당한 안양, PO경쟁 가시밭길 예고



[스포탈코리아=안양] 채태근 기자= 부천FC만 만나면 작아지는 FC안양이다.

안양은 오후 5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2라운드에서 부천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3위 안양(승점 48, 득점 54)은  4위 안산(승점 47, 득점 40), 5위 아산(승점 44, 득점 39)과 치열한 플레이오프 티켓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 이미 1무 2패로 열세였던 안양은 자존심 뿐 아니라 안정적인 플레이오프 티켓 확보를 위해서도 승점 3점이 필수였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주요 전력인 조규성과 구본상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는 악재를 안고 경기를 치러야 했다.

공격과 중원의 핵심인 두 선수의 공백 때문인지 경기 초반부터 경기는 부천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닐손 주니어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시간 안태현의 중거리 슛 골까지 더해 천이 2-0으로 앞서나갔다.  

안양의 김형열 감독은 일찌감치 교체 카드를 빼들었다. 하프타임에 김원민을 교체 투입하고 후반 5분 만에 만회골에 성공하며 한 점 차로 따라 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1-2로 패한 3위 안양(승점 48, 득점 54)은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4위 안산(승점 47, 득점 40), 5위 아산(승점 44, 득점 39)이 턱밑까지 따라온 상황에서 광주(원정)-안산(홈)-대전(원정)-아산(원정) 등 직접적으로 PO 경쟁을 펼치는 팀들과 맞대결이 예고되어 있다.

김형열 감독은 “일단 2주 쉬고 경기를 하니까. 광주전부터 해결을 해보겠다. 안산과 아산은 이것저것 생각 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 서로 간에 전술을 다 알기 때문에 대비는 하겠지만 누가 더 간절하게 해주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며 매 경기 살얼음판 승부를 예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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