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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19R] ‘디발라 원맨쇼’ 유벤투스, 베로나에 3-1 승...이승우 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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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유벤투스가 베로나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승우는 이 날 경기에 결장했다.
유벤투스는 3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 엘라스 베로나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이과인, 만주키치, 디발라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허리는 마투이디, 벤탄쿠르, 케디라로 구성됐다. 포백은 산드로, 키엘리니, 베나티아, 리히슈타이너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슈체스니가 꼈다.
베로나는 킨이 유벤투스 골망을 노렸다. 허리는 베르데, 뷔헬, 베사, 주쿠리니, 호물로로 구성됐다. 수비는 카세레스, 카라촐로, 후르투, 페라리가 포진했다. 골문은 니콜라스가 지켰고, 이승우는 이 날 경기에서 결장했다.
선제골은 유벤투스였다. 전반 6분 이과인이 오른쪽 돌파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골대를 맞췄다. 마투이디가 반대쪽에서 쇄도해 튕겨 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유벤투스는 이른 선제골로 보다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베로나도 반격했다. 측면에서 공격 활로를 모색했다. 코너킥과 같은 세트피스로 유벤투스 골망을 노리기도 했다. 유벤투스는 조직적인 수비로 베로나 공격을 저지했고, 이과인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 베로나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3분 카세레스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볼을 돌리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선택한 유벤투스에 찬물을 끼얹는 골이었다.
유벤투스엔 디발라가 있었다. 유벤투스는 측면으로 공을 돌리며 베로나 수비 밸런스를 무너트렸고 디발라에게 공을 전달했다. 디발라는 강력한 슈팅으로 베로나 골망을 흔들었고, 유벤투스에 승리를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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