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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12-31 21:08:25
제        목   [EPL 21R] '루카쿠 부상' 맨유, 소튼과 0-0 무승부...3위 추락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로멜로 루카쿠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맨유는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만 확보한 맨유는 리그 3위로 떨어졌다.

■ 선발 라인업




맨유는 루카쿠가 최전방에 포진했다. 중원은 린가드, 미키타리안, 마타, 마티치, 포그바로 구성했다. 포백은 쇼, 존스, 린델로프, 영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데 헤아가 꼈다.

사우샘프턴은 롱이 맨유 골문을 노렸다. 허리는 부팔, 워드-프로즈, 호비예르크, 타디치, 로메우가 포진했다. 수비는 맥퀸, 호예트, 요시다, 스티븐스가 나섰다. 골문은 맥카시가 지켰다.

■ 전반전: 루카쿠 부상, 8분 만에 맨유에 악재




맨유에 악재가 벌어졌다. 전반 7분 루카쿠가 경합 도중 부상을 입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은 루카쿠 대신 마커스 래쉬포드를 투입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 활로를 모색했다.

페널티 킥을 얻을 뻔 했다. 전반 중반, 맨유 선수들이 사우샘프턴 요시다 마야 손에 공이 맞았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파울로 인정되지 않아 페널티 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맨유 입장에선 아쉬운 순간이다.

맨유의 공격은 계속됐다. 사우샘프턴은 두 줄로 내려 앉아 맨유 공격을 방어했고 빠른 측면 공격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맨유는 미키타리안의 크로스를 린가드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 후반전: 화력 실종, 3경기 연속 무승부




후반전에도 그라운드는 뜨거웠다. 먼저 사우샘프턴이 경기 템포를 찾았다. 빠른 공격과 방향 전환으로 맨유 수비를 흔들었다. 후반 5분 크로스 이후 슈팅으로 맨유 골망을 노렸지만, 데 헤아의 동물적인 선방에 가로 막혔다.

모리뉴 감독은 앙토니 마르시알 투입으로 공격 다변화를 노렸다.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미키타리안이 벤치로 들어왔다. 마르시알은 투입과 동시에 유연한 드리블로 사우샘프턴 수비를 위협했다.

맨유는 총공세에 들어갔다. 후반 막판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지만 포그바 터치로 오프사이드가 됐다. 맨유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점 3점에 총력을 다했다. 그러나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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