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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12-31 21:08:14
제        목   [첼시-스토크] 드링크워터 환상골, '푸른 심장' 램파드의 재림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대니 드링크워터 한 방이 런던을 흔들었다.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와 같은 슈팅으로 첼시 승리에 공헌했다.

첼시는 31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토크시티전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확보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넘고 리그 2위 탈환에 성공했다.

첼시는 모라타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중원은 페드로, 윌리안, 알론소, 드링크워터, 캉테, 모제스로 구성했다. 스리백은 뤼디거, 케이힐, 아스필리쿠에타가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선제골까지 3분이면 충분했다. 약속된 세트 피스 아래 안토니오 뤼디거가 스토크 골망을 흔들었다. 이른 선제골을 터트린 첼시는 스토크를 더욱 압박해 보다 여유롭게 경기 운영을 했다.

이후 드링크워터의 한 방이 스탬포드브릿지를 흔들었다. 드링크워터는 페널티 박스 근처에 흘러나온 볼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갔다. 공은 스토크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각도로 빨려 들어갔다.

과거 스탬포드브릿지를 누볐던 램파드의 향기가 물씬 풍겼다. 램파드는 첼시의 미들라이커(미드필더+스트라이커)로 불리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정확한 중거리 슈팅은 램파드의 전매 특허였다.

중원에서 공헌도 인상적이었다. 드링크워터는 많은 활동량으로 첼시 허리를 지휘했고 공격시 스토크 진영에 침투해 화력을 지원했다. 스토크전 만큼은 램파드의 재림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했다.

한편 첼시의 화력은 2017년 마지막 경기서도 식지 않았다. 빠른 공수 전환과 골 결정력으로 스토크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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