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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2-10 03:28:00
제        목   쿠트투아, "첼시와 2월 재계약 협상…레알 관심 모른다"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와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가 이번달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

쿠르투아의 거취를 두고 여전히 많은 말이 오간다. 다음 시즌이면 첼시와 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잔류를 위해서는 이제 연장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첼시는 상당한 연봉 인상을 약속하며 쿠르투아와 재계약을 바라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골키퍼인 만큼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쿠트루아도 첼시와 재계약에 크게 이견이 없다. 그는 벨기에 언론 '스포르트풋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첼시와 2월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여러 이슈가 있었던 터라 협상 시작이 이번달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현재 내 계약은 2019년까지 체결되어 있고 문제가 없다면 재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첼시에 바라는 바도 덧붙였다. 그는 에이스 에당 아자르의 재계약을 강조했다. 쿠르투아는 "아자르의 거취가 나와도 상관있다는 말은 농담이 섞인 것이지만 그의 재계약을 바란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상징이고 레알 마드리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첼시에 대해 얘기할 때 90%는 아자르에 대해 말한다. 아자르는 첼시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 한창 들끓었던 스페인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신의 두 아이가 런던이 아닌 마드리드에서 생활하고 있어 스페인행에 문이 열려있다는 전망은 지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쿠르투아는 "내 개인적인 생활이 마드리드와 연관이 된 건 사실이다. 우리 아이들이 있어 내 마음은 언제나 마드리드에 있다"면서 "언젠가는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스페인을 사랑하며 그 도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건 없다. 직접적인 움직임도 없었다. 그들이 관심이 있다면 나보다 첼시와 얘기해야 한다"면서 "만약 관심이 사실이라면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가족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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