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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04-16 22:23:28
제        목   '6G 연속 3골↑' 바르사, 홈 법칙은 이어갔는데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다음주 FC바르셀로나가 기대는 것은 오로지 '캄노우의 기적'뿐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 노우서 유벤투스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주중 열린 1차전 원정경기를 0-3으로 패하고 돌아온 바르셀로나는 16강과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선다.

바르셀로나가 준결승에 오르려면 필요한 득점은 최소한 3골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 거둔 놀라운 기적이 있었기에 마냥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PSG와 유벤투스가 보여온 수비 조직력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운 미션이다.

그래도 바르셀로나가 믿을 부분은 홈경기 화력이다. 원정에서 침묵하더라도 안방에서 뒤집기에 종종 성공했던 바르셀로나의 힘은 홈 득점력이었다.

토리노 악몽을 겪고 돌아온 바르셀로나가 다행히 리그 경기를 통해 예열을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치른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서 3-2로 승리했다. 3득점이 필요한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좋은 시뮬레이션을 마친 셈이다.

바르셀로나는 소시에다드전 3골로 최근 홈 6경기 연속 3골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달 스포르팅 히혼을 6-1로 크게 이기면서 홈경기 다득점 레이스를 시작한 바르셀로나는 이후 셀타비고(5-0), PSG(6-1), 발렌시아(4-2), 세비야(3-0), 소시에다드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대파하고 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홈에서 4골 이상 넣은 경기도 13회로 늘렸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공격은 만족스럽지만 문제는 수비다. 이날도 바르셀로나는 전반에 3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흔들린 수비에 마지막까지 진땀을 흘렸다. 무너지는 수비 탓에 주전들의 체력 안배도 실패했다.

소시에다드전은 여러모로 바르셀로나에 8강 2차전에 대한 화력 자신감을 안겼지만 고민도 함께 늘어났다. 남은 시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능력이 필요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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