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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1-16 23:51:42
제        목   '쿠티뉴가 바르사로 간 이유' 포체티노가 말하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본 필리페 쿠티뉴의 FC바르셀로나행? 다 이유가 있어서다.

쿠티뉴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사행 절차를 모두 마쳤다. 구단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수를 환대했다. 이적료 1억 4,200만 파운드(약 2,084억 원)에 달한 대형 이적이었다. 수차례 오퍼 끝에 이뤄진 쉽지 않은 거래이기도 했다.

쿠티뉴는 2013년 1월부터 이어온 리버풀 생활을 청산했다. 팀 에이스로 올라섰음에도 갈증을 느낀 모양. 이어 바르사로 옮긴 뒤에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표정을 지었다. 적잖은 팬들이 서운해했을 법한 대목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에 관해 사견을 털어놨다. 과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을 이끌던 당시 쿠티뉴와 연을 맺었었던 그다. 스페인 '온다 세로'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2년 쿠티뉴가 인터 밀란에서 우리 팀으로 임대를 왔던 때부터 이 선수를 알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선수들에게 매우 특별한 도시임을 안다"던 포체티노 감독은 "그뿐 아니라 쿠티뉴는 춥고 비가 많이 오는 리버풀에 줄곧 머물렀다. 브라질리언인 당신에게 와이프와 아이까지 있다면 바르사행 같은 기회를 거절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들여다봤다. 또,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팀에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뛴다는 사실 역시 분명한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티뉴는 바르사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허벅지 부상을 안은 만큼 회복에 중점을 맞췄다. 바르사는 13일 쿠티뉴의 재활 훈련 소식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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