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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7-11-20 01:33:42
제        목   [전북-수원] 최강희 감독, “내년에 ACL 정상 도전하겠다” (일문일답)



[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올 시즌 전북 현대에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선사한 최강희 감독이 내년에는 아시아 챔피언 재도전을 선언했다.

전북은 19일 수원 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를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쳤다. 이날 전북은 에두, 이동국이 골을 넣었지만 2-3으로 패하며 승리를 놓쳤다.

최강희 감독은 “승패는 간절함의 차이에서 갈린 것 같다. 수원이 그만큼 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이 간절했던 것 같다. 수원에 축하한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CL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팀을 정비해서 정상에 도전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적절한 선수 보강만 이루어지면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ACL 정상 도전을 다시 해보고 싶다”며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아시아 정상 등극이 내년 목표라고 밝혔다.

- 최종전을 마친 소감은?
경기는 졌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동기유발과 목적이 없는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여기까지 온 선수들이 고맙다. 추운 날씨 속에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승패는 간절함의 차이에서 갈린 것 같다. 수원이 그만큼 ACL 출전이 간절했던 것 같다. 수원에 축하한다. 우리는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CL에 다시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팀을 정비해서 정상에 도전하도록 하겠다.

- 이동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9년 연속 10골 기록도 세웠다.
큰 숙제를 끝낸 것 같다. 나도 간절히 원했지만 이동국이 어려운 가운데서 값진 기록을 세워 축하한다. 내가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는데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도 기록을 세워 대단하다.

- 에두가 고별전 치렀는데?
보내기 아쉽다. 여전히 전성기 못지 않은 몸놀림을 갖고 있다. 에두의 장점이 훈련을 쉰 기간이 없을 정도로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훈련을 성실히 한다. 경기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한다. 자신도 짧은 출전시간으로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감독 입장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했다고 한다. 외국인 선수가 그렇게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각자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팀을 위해 희생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 좋은 기억을 많이 갖고 있기에 에두의 삶에 행운을 기원한다.

- 가장 보강해야 할 포지션은?
경기의 질을 높여야 한다. 선수 보강을 이루어야 한다. 올해는 ACL을 안 나갔기에 30명 전후로 했다. 인원수, 질을 높여야 한다. 영입이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 내일부터 당장 영입 작업을 해야 한다. 예년에 비해 영입 선수가 많지 않아 고민해야 한다. 기존 선수도 보호해야 하지만 취약 포지션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왠만한 선수가 와서는 전북에서 흔적을 남길 수 없다. 대표급 선수들은 다 해외에 나가 있다. 김보경처럼 해외에서 들어오는 선수가 많지 않다. 선수층의 폭, 질 넓혀야 하는 것이 문제다.

- K리그 클래식과 ACL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
당연히 ACL이다. 2011년, 작년을 보면 두 대회를 다 치르고 막판에 한 대회를 놓쳤다. 어느 정도 선수 구성을 하고 3~5월을 잘 넘기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적절한 선수 보강만 이루어지면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선수들이 많다. ACL 정상 도전을 다시 해보고 싶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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