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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cernews 2018-09-06 23:38:57
제        목   [결산 기자회견] 김학범 감독, "도쿄올림픽 더 철저히 준비해야"(일문일답)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서재원 기자= 김학범호는 이제 2020 도쿄올림픽을 향해 달린다.

김학범 감독의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지난 3일 귀국했다. 1일 열린 일본과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2-1 승리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었다. 최종엔트리 발표부터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였다. 조편성 및 대회 일정이 몇 차례 변경되는 가운데 혼란만 가중됐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말레이시아에 1-2 충격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학범호는 흔들리지 않았고,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끝내 웃을 수 있었다.

김학범 감독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대회를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성 코치, 김은중 코치, 차상광 코치 등도 함께 자리했다.

김학범 감독은 “처음 23세 감독을 맡고 나서 말씀 드린 것이, 힘들고 어렵고 도전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했다. 그 길을 피해서 가지 않겠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도전하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스스로 약속을 지킨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우리의 힘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혼신의 힘을 다했고, 응원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우승을 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돌리고 싶다. 이번 일을 계기로 K리그부터 대표팀까지 무궁한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하 일문일답




- 조현우 선수의 부상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본인의 출전 의지가 강했나.
차상광 코치: 조현우 선수 부상을 봤을 때, 체중이 많이 안나가는 바람에 경미한 부상으로 나왔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선수였으면 크게 다쳤을 거라 본다. 한 경기 쉬고 할 때는 테스트를 거쳤다. 본인이 할 수 있다는 표했다. 저희도 무리해서 경기에 투입할 상황도 아니었다. 본인의 의사를 많이 반영했다.

- 조현우 선수가 끝까지 다쳤다면, 대체 골키퍼는 누가 됐을까.
차상광 코치: 정태욱 선수도 크고 이야기를 했다. 김건웅 선수도 본인이 잘 본다고 하기도 했다.

- 결승 후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김학범 감독: 가족들이 있어 힘이 됐다는 뜻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다. 큰 아들은 응원을 와줬다. 둘째는 훈련 중이라 못 왔다. 단순히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던 거다. 군 문제에 대한 생각은 아예 없었다.

- 어려운 도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번 팀의 성공 요인은.
김학범 감독: 선수들을 처음 소집했을 때, 했던 말이 ‘맹호로 거듭나라’였다. 최근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선수를 위해 싸워라'라는 말도 했다. '챌린지 앤 챔피언'이라는 슬로건도 걸었다. 특히 베트남전을 할 때 ‘맹호로 다시 태어나라’고 강조했다. 이 모든 게 녹아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슬로건을 잘 쓴 것 같다. 타이밍도 잘 맞았던 것 같다.

- 이승우 선수는 개성이 워낙 강하기로 유명하다. 어떻게 녹아들게 했나.
김학범 감독: 제가 한 것은 별로 없다. 이민성 코치와 김은중 코치가 적절히 알아서 했다.
김은중 코치: 승우가 팀에서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감독님도 경험이 많기에, 코치들은 서포터 역할만 했을 뿐이다. 감독님의 연륜과 경험을 많이 느꼈다.

- 우즈벡전 끝나고, 따끔하게 혼냈다고 말씀을 하셨다.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김학범 감독: 우즈벡전이 결승전이나 마찬가지였다.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8강에서 붙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경기를 하면서 우즈벡이 좋은 팀이라고 분석할 때보다 느꼈다. 준비를 하는데 버거운 경기였다. 역전을 거듭하는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 선수들을 독려하는 게 힘들었다. 저도 힘들었다. 경기 중에도 마음이 왔다 갔다 했다. 막판 연장 15분 남겨두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선수들이 워낙 힘든 상황이었다. 지치고 눈빛도 흐려져 있었다. 실수를 통해 3골을 내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했다. 오히려 절실한 마음에 대해 다그쳤다. 끝나고 나서 힘들었지만, 4강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칭찬을 못했고 사실 많이 혼냈다. 그것을 계기로 4강과 결승을 넘어섰다고 생각한다.

- 명단 발표 때 3-5-2를 외치셨다. 바꾸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이었는지.
김학범 감독: 사실 스리백을 써야 하겠다는 첫 번째 이유는 사이드백이었다. 사이드백에서 수비 성향을 가진 선수들을 차출하기 어려웠다. 공격 쪽에서 김진야, 김문환 등 자리를 바꿔야 했다. 그것이 첫 번째 고민이었다. 현지에 가서 스리백을 쓰는데, 선수들이 매우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했다. 코치들이 포백 의견을 냈다.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주입을 했다. 포백은 선수들이 많이 써왔던 부분이라 큰 문제없었다. 투볼란치도 제가 자주 사용하던 전술이었다. 다만 두 명의 볼란치가 수비를 잘 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한 게 사실이었다. 아무래도 공격적으로 지배를 할 거라 생각했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승우 선수도 마찬가지다. 나상호,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 등 공격진이 많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공격쪽에 무게를 둔 이유는, 손흥민, 황희찬 등이 묶이면 대안이 없었다. 공격의 다변화를 가져간 게 주효한 것 같다. 경기 흐름을 보니, 날씨 기후를 보니 후반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경기를 바꾸는 타이밍이 중요했다. 그 부분이 중요했다. 선수들에게도 누구 하나 베스트는 없다고 말했다. 예선에 로테이션을 시켰는데, 누가 뛰더라도 이기면 모두의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경기는 이기면 되는 거니, 10분을 뛰든 20분을 뛰든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게 만들었다. 이승우, 황희찬 등 교체돼 들어간 선수들이 제몫을 해줘서 결과를 이룬 것 같다.

- 수비수들에게 조언을 한 부분이 있다면.
이민성 코치: 따로 조언한 부분은 없었고, 선수들에게 상황상황을 이야기를 했다. 전술적인 부분은 감독님이 모든 이야기를 하셨다.
김학범 감독: 감독은 할 수 있는 게 큰 틀에서 밖에 없다. 그런 부분들을 이민성 코치가 잘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불러 놓고, 세세한 부분을 신경 썼다. 감독은 큰 그림을 그리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지 못한다.

- 선수들이 포백보다 스리백을 버거워 하는 특별한 이유는.
김학범 감독: 그전 스리백은 5백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양 사이드가 중요해졌다. 양 사이드를 올려 공간을 점령해야 경기를 가져갈 수 있다. 그런 부분의 인식에 대해 선수들이 힘들어 한 것 같다.
이민성 코치: 예전에는 스리백이라고 하면, 맨투맨 형식이 짙었다. 저희가 쓰는 스리백이라고 하면, 맨투맨이 아닌 지역 마크였다. 체력적으로 소비가 많이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선수들이 버거워 했다. 조직적으로도 더 갖춰져야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스리백에 대해 이탈리아 축구를 참고했는데, 오랜 시간을 거쳐 완성된 부분이라 느꼈다. 앞으로 계속 고민할 부분이다.

- 한일전의 경험을 알려준 게 있나.
이민성 코치: 손흥민 선수와도 이야기했다. 사실 제가 그 부분을 싫어한다. 예전에는 한일전이라고 하면 전투적인 게 컸다. 요즘 선수들은 경기, 나라 대 나라로 인식한다. 시대적 흐름일 뿐이다. 저의 경험담, 예전에는 감독과 선수들이 아무런 이야기를 안 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손흥민 선수, 황의조 선수, 조현우 선수들에게 많이 맡겼다.

- 황금세대라는 말이 있다. 직접 지도한 결과, 지금 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학범 감독: 대표팀을 이야기하기에는 난처하다. 한마디만 하면, 세대교체의 필요성이 있다고 하고 싶다.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 과거의 황의조와 지금의 황의조의 차이는?
김학범 감독: 처음 황의조 선수를 봤을 때, 교체 멤버였다. 비디오를 보다보니, 경기에 들어가니 슈팅을 3~4개 때리고 들어오더라.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두 번째 경기부터 선발로 내세웠다. 계속 하다 보니 골을 넣더라. 네 번째가 포항전이었는데, 혼자 뛰다가 무릎 인대가 손상됐다. 과부하가 걸린 것이었다. 그런 기억이 있다. 성남에서 나온 뒤 많이 가라앉은 부분이 있었다. 코칭스태프와도 많은 고민을 했다. 일본을 건너가서 보니 몸상태가 괜찮았다. 사실 일본 구단에서는 반대했다. 허락만 하면, 후보에 올리고 비교하겠다고 밝혔다. 믿는 게 있었다. 감독들이 무턱대고 밀고나가지 않는다. 설령 실패는 할 수 있다. 그런 확신이 없을 때는 밀고 나가지 않는다. 성남에 있을 때보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돼 있었던 것 같다. 성숙해진 것도 있다. 아마 당분간 좋은 기운을 이어갈 거라 생각한다.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에게 병역에 대해 이야기를 했나.
김학범 감독: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기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 선수들에게 인터넷 댓글을 보지 못하게 했나.
김학범 감독: 그렇다. 보고 이겨낼 수 있으면 보라고 했다. 저도 안 봤다. 기사도 안 봤다. 안보니 편하더라. 선수들이 그런 부분들은 스스로 자제를 했다. 송범근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SNS를 닫았길래 말을 했더니, 신호가 와서 껐다고 하더라.

- 도쿄올림픽에 대해 생각을 하신 부분이 있다면.
김학범 감독: 굉장히 걱정스럽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다른 팀의 전력이 상당히 높다. 중국도 히딩크 감독을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 이란과 사우디도 마찬가지다. 준비가 많이 돼 있다. 대강 준비하다가는 큰일 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철저히 하지 않으면 망신을 당할 수도 있다. 아시아 팀들도 21세를 운영하고 있다. 그 부분이 우려되고 있다.

- 축구협회에 요청하고 싶은 부분은.
김학범 감독: 아직까지 깊숙하게 생각하지 못했다. 협회 집행부 쪽에서도 지원을 잘 해주고 있다. 그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시스템이 없었다면 감독을 못했을 거다. 김판곤 위원장이 와서 저를 선택하셨다. 시스템이 있기에 걱정하지 않는다. 그 전의 하던 행정과 차이점이 있다고 본다.

- 귀국한지 나흘이 됐다. 무엇을 했나.
김학범 감독: 잠만 잤다. 짐도 어저께 풀었다. 다녀오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 A대표팀과 협업에서 기대하는 바는.
김학범 감독: 대표팀에 이 연령대 선수들이 많이 들어가면 좋은 것이다. 외국 감독의 경우 많이 열려 있다고 본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힘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연령대 선수들이 많이 들어갔으면 좋겠다.

- 가장 고마웠던 선수, 아프고 미안했던 선수를 뽑자면.
김은중 코치: 손흥민 선수의 경우 선수들을 잘 이끌어줬다. 정말 고생해줬다. 중심을 잘 잡아줬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이민성 코치: 저는 선수들보다 지원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셰프님부터 언론담당관까지 큰 도움을 받았다. 모두가 고생을 했다. 그런 부분이 고마웠다고 본다.
차상광 코치: 내 새끼들 이야기를 하고 싶다. 7경기 동안 저를 한 세 번 넘어졌다. 사실 위로는 제가 받고 싶다. 범근이가 말레이시아전이 끝나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옆에서 현우가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다음날부터 훈련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현우가 그 경기에 빠진 게 책임이 없지 않아 있으니, 더 준비한 것 같다. 두 선수들이 서로 힘든 상황을 이겨준 것 같다.
김학범 감독: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했는데, 못 간 선수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다. 와일드카드도 그 중 한 명이 있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선수들도 있다. 선발할 때 고심을 많이 했다. 같이 못간 선수들이 더 성장하길 바란다. 이 자리를 빌어, 같이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고 싶다.

- 사이드백 선수들이 전문 풀백으로 가능성이 있는지. 사이드백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지.
김학범 감독: 그 선수들 보직 변경 성공이라 본다. 김문환 선수도 베스트 선수로 꼽혔고, 김진야 선수도 FOX가 선정한 베스트에 뽑혔다. 선수들에게 한 말이, ‘보직을 변경해야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였다. 김진야 선수의 경우 오른쪽에서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팀에서 해준다면 더 발전할 수 있다. 이번에 경기를 치르고 선수를 선발하면서, 감독생활을 오래했지만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선발 과정에서 실수도 있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다음에 이런 상황이 되면, 자리를 세분화 할 수 있는 게 이루어질 것 같다. 감독을 하면서 계속 느끼게 된다. 다음을 위해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 전통적으로 사이드백이 많지 않다. 대표팀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 일본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태클을 했을 때, 어떤 생각이었는가.
김학범 감독: 한국 같은 경우, 퇴장을 줬을 수도 있다. 주심들이 관대했다고 본다. 대회 통틀어 다이렉트 퇴장은 한 번이었다. 퇴장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안주는 경우가 많았다. 그 동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일본전에서는 필요했다고도 생각한다.

- 대표팀 감독으로서, 그 전과 차이점은?
김학범 감독: 프로팀은 계속 문제가 생기면, 바꿀 기회가 있다. 하지만 대표팀에서는 즉각즉각 변화를 줘야 한다. 일정도 힘들었다. 협회에서도 A대표팀보다 출장비가 많이 나왔다고 했을 정도로 시간 및 장소에 준비가 어려웠다. 프로의 경우, 다음 경기만 생각하면 되는데 대표팀은 아니었다. 평상시 코칭스태프 회의도 자주 못한다. (어떤 게 체질에 맞나) 이제 대표팀이 맞는 것 같다. 새로운 선수를 찾는 묘미도 있다. 해보니, 감독님들과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녀와서도 각 감독님들에게 전화를 다 돌렸다. 감독님들에게 더 잘 보여야 할 것 같다.

- 손흥민의 경우 큰 기회를 잡았다. 감독으로서 축구선수 손흥민을 평가하면.
김학범 감독: 선수가 많이 성숙해졌다. 어렸을 때는 천방지축 날 뛰었다면, 이번에 보면 굉장히 자제할 줄 알더라. 아시안게임 우승하고, 선수로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다.

- 눈물을 흘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달라지셨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학범 감독: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 저도 축구 인생을 걸었다. 저도, 선수들도 모두 걸었다. 끝나고 나니, 밀려오는 부분이 많았다. 이겨서는 좋지만, 제가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기도 했다. 자괴감이 들었다. 그전에는 자신이 있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경기 끝나고도 벤치에서 주저앉았다. 모든 걸 쏟았다. 그래서 감정이 올라온 것 같다. 연장에 들어갈 때, 선수들에게 ‘눈빛을 보자’고 이야기 했다.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싶었다. 어린 선수들도 많기에, 아이들에게 기를 모아주는 소리를 질러줬다.

- 올해초 선임이 되실 때, 상대국들을 열심히 분석한 거로 화제가 됐다. 그 때 분석과 이번이 일치했나.
김학범 감독: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우즈벡도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새롭게 분석을 했다.

- 마지막 한마디.
김학범 감독: 모든 코치들, 스태프들이 고생했다. 시나리오가 짜진 것처럼, 이란, 우즈벡, 베트남, 일본을 꺾고 이 자리에 왔다. 운영을 하면서 잘못된 판단을 내린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 경험이 다음을 위해 도움일 될 거라 믿는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한국축구와 K리그 발전을 위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지켜봐주시길 바란다. 미운 것도 있고, 예쁜 것도 있을 텐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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